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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까야마동포사회의 또하나의 자랑/ 설맞이공연 참가자가 강연, 결의토론

2025년 03월 07일 10:05 본부・지부・분회

2025년 와까야마동포신춘강연회가 진행되였다.

2025년 와까야마동포신춘강연회가 2월15일, 와까야마초중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현내 동포상공인들과 청상회 회원들, 이곳 학교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동포들 50여명이 참가하였다.

강연회에서는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의 문봉수단장(교또중고 교장)에 의한 강연《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받은 특대의 배려에 대하여》가 진행되였다.

문봉수단장은 원수님께서 돌려주신 특대의 사랑과 배려, 그이의 고상한 인품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을 놓고 감동적으로 이야기하였다.

2025년 와까야마동포신춘강연회가 진행되였다.

강연에 이어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와까야마초중 중급부 3학년 표지헌학생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그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모신 영예와 조국의 따뜻한 품속에 남성가야금수로서 실력을 높인데 대하여 자랑차게 보고하였다. 이어서 그는 가야금연주를 피로하여 참가자들의 대절찬을 받았다.

그후 질의응답이 진행되여 강연회는 끝났다.

총련본부 량중협고문은 《강연내용이 상세하여 조국의 사랑이 안겨왔다, 최근 우리 나라의 소식들도 흥미로웠다.》고 말하였다.

표지헌학생의 어머니 김아이씨는 《학교에서는 동창생이 많지 못한 아들이 이번 공연을 계기로 만난 일본각지의 소중한 동무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야금을 마음껏 배운 경험은 그에게 있어서 큰 재산이 되였을것이다.》며 관계자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정유황학생(초5)은 《조국의 이야기는 아주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다. 나도 지헌형님처럼 설맞이공연에 참가하겠다는 꿈이 생겼다.》고 눈을 반짝이였다.

참가자들은 표지헌학생의 모습을 통해 와까야마동포사회와 우리 학교에 또하나의 자랑이 생겼다고 기뻐하였으며 올해 학교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열어놓기 위하여 힘을 모아 학교지원운동을 벌려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와까야마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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