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까-와까야마조선학생 민족기악연주회
2025년 03월 06일 11:50 민족교육감사의 마음, 보람찬 소조활동을 되새기며

연주회에는 오사까중고, 와까야마초중 기악부 성원들이 출연하였다.
오사까-와까야마조선학생 민족기악연주회(후원=一般財団法人邑翠文化財団)가 2월24일 오사까부립 도서관홀(히가시오사까시)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오사까중고와 와까야마초중의 민족기악부 성원들과 성인민족악기써클 《새봄》 성원들이 출연하였다.
연주회에서는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에서 각 학교들이 발표한 작품들, 《문예동WEB독주경연》에서 입상한 작품들, 《새봄》성원들에 의한 중주, 50명규모의 대합주 등이 피로되였다. 또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부모와 교원들, 소조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보람찬 소조활동의 추억을 되새기며 중주를 피로하였다.
이번 연주회 책임자를 맡은 오사까중고 리미가학생(고3)은 《마지막 연주회에서 사랑하는 후배들과 존경하는 선배, 선생님들과 함께 연주할수 있어 행복하였다. 앞으로도 많은 동포들이 오사까와 와까야마민족기악부를 응원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연주회를 관람한 동포들은 《민족기악, 민족음악에 매혹되였다》, 《민족악기를 소중히 다루는 학생들이 민족교육의 자랑이며 보물이다.》고 감상을 피력하였다.
학생들은 연주회를 통해 앞으로도 민족의 흥취가 넘치는 민족악기와 민족음악을 사랑하며 연주를 통해 널리 선전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와까야마초중, 오사까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