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70돐-애족애국의 계주봉 이어〉문예동중앙 상임위원회 제21기 제10차 확대회의
2025년 03월 06일 11:50 문화・력사총련결성 70돐을 빛내여 본분을 다하자

문예동 중앙상임위원회 제21기 제10차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제21기 제10차 확대회의가 2월 15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선전문화국 조두성부국장, 문예동중앙 윤충신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 각지 문예동지부위원장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2024년사업이 총화되고 올해 주력할 사업들이 토의되였다.
윤충신위원장의 보고가 있은 다음 히로시마지부 리화지위원장, 교또지부 김유미위원장, 가나가와지부 김은진위원장, 도꾜지부 김임호위원장이 토론하였다. 그들은 총련결성 70돐을 맞는 올해 사업에서 더 큰 비약을 이룩해나갈것을 결의다졌다.
회의에서는 오는 5월 27일에 도꾜에서 상연하는 총련결성 70돐경축 대공연을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빛을 뿌려온 총련의 자랑찬 로정과 애국으로 단결하는 재일동포들의 애족애국의 억센 기상을 예술적화폭으로 형상함으로써 문예일군들의 본분을 다할것이 확인되였다.
지난해 새로 내온 《문예동공로상》과 《문예동창작상》이 전달되였다. 2024년에 문예활동에서 공로를 세운 5개 단체와 10명에게 《문예동공로상》이, 창작사업을 모범적으로 벌린 5명에게 《문예동창작상》이 상패와 함께 수여되였다.
회의에 이어 진행된 회식에서는 문예동 혹가이도지부결성 10돐을 기념하여 2월 2일에 진행된 《혹가이도초중고채리티예술공연〈전〉》을 통해 얻은 사업경험을 비롯하여 각 지역에서 벌려온 문예활동의 성과들이 공유되였다.
【문예동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