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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위원장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과 담화

2025년 02월 28일 16:35 조국방문

끝없는 수령복속에 총련부흥의 새시대개척에서 큰 성과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최룡해위원장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평양발 김숙미기자】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최룡해위원장이 2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총련 효고현본부 김철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만나 동포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최룡해위원장은 오늘 조국인민들은 김정은원수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에 보폭을 맞추면서 사회주의전면적국가발전과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과업들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하게 벌려나가고있다고 하면서 특히 올해는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점령을 위한 마지막 결정적인 해로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투쟁목표를 기어이 수행하여 당 제9차대회를 영광의 대회, 승리자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최룡해위원장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그는 원수님께서 새해벽두에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친히 불러주시여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을뿐 아니라 아흔번째 생일을 맞는 허종만의장에게 사랑의 축전도 보내주시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받아안은 크나큰 믿음이고 사랑이며 기대이라고 말하였다.

김철위원장은 조국방문의 나날에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분들을 민족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심장에 새기였다고 하면서 총련결성 70돐을 맞이하는 력사적인 올해를 자랑차게 빛내이며 재일동포들의 무궁한 힘을 하나로 모아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애족애국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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