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발전 20×10 정책》 황주군 지방공업공장과 량곡관리소건설착공식 성대히 진행
2025년 02월 27일 06:30 경제풍만한 성공적결실을 기약하는 지방중흥의 줄기찬 확대심화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황주군 지방공업공장과 량곡관리소건설착공식이 26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인민에 대한 위대한 복무정신으로 전국이 변하고 흥하는 일대 륭성기를 열어나가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리상과 원숙한 령도력은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전면적개화의 창조물들을 다발적으로 떠올리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방대한 혁명사업들을 계속적인 확대에로 힘있게 견인하고있다.
지방중흥의 력사적인 첫단계 개척투쟁에서 이룩한 고귀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2025년의 더 큰 진보와 풍만한 성공적결실들을 안아오기 위한 거창한 지역변천사업이 황주군에서도 개시되였다.
특히 낟알을 허실없이 보관관리하며 인민들에게 질적으로 가공된 식량을 보장해줄수 있는 현대적인 량곡관리소가 곡창지대의 특성에 맞게 훌륭히 일떠서게 된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국면을 활기차게 열어나가는 당중앙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증시하며 뜻깊은 올해에 강력히 추진될 황주군 지방공업공장과 량곡관리소건설은 지역발전의 근간을 튼튼히 세워 군주민들의 복리를 실제적으로 증진시키며 당의 량곡정책실현을 위한 본보기적실체를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된다.
지역인민들의 비상한 관심과 격정속에 황주군 지방공업공장과 량곡관리소건설착공식이 26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착공식장은 불과 1년후면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과 량곡관리시설이 일떠서 온 나라를 들썩하게 할 준공의 장관들이 펼쳐지게 될 자기 고장의 눈부신 래일을 확신하는 주민들의 환희,우리 당의 숙원을 또다시 창조와 위훈의 기적들로 떠받들 군인건설자들의 충천한 열의로 설레이였다.
황해북도와 황주군의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근로자들,군인건설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가 착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실현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내세우시고 력대초유의 공력을 들여 드팀없이 완수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온 나라에는 전진속도와 변천상에 있어서,부단한 혁신과 창조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 모든 전례와 한계를 초월하는 지방공업혁명의 거세찬 격류가 흐르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지방에 남아있는 세기적락후성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3대필수대상건설을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정식 포함시키도록 하시고 우리 인민이 수십년간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지방변혁의 력사적대업을 줄기찬 확대심화에로 이끌어주시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나라의 천만사를 돌보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바로잡아야 할 문제들을 하나하나 깨우쳐주시고 지방부흥의 새 령역들을 개척해주시며 끊임없이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로고는 이 땅의 모든 기적과 변혁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방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전면적으로 흥하는 새시대를 보다 가속적으로,동시다발적으로 열어제끼기 위한 당중앙의 중대결단에 의하여 지방발전정책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올해에 황주군에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선진적인 첫 량곡관리소건설이 동시에 진행된다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지방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황주군에 일떠서게 될 지방공업혁명의 산아들은 인민들을 새로운 문명과 부흥에로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실증해주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조선인민군의 특출한 정신력과 무비의 창조력은 지방발전을 떠받드는 믿음직한 반석이라고 하면서 지방혁명의 전초를 맡아섰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시공의 질을 완전무결하게 담보함으로써 지방건설에서 또 한단계의 도약을 이룩해나가려는 건설련대 관병들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였다.
그는 해당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자기 고장,자기 지역의 지속적발전을 이룩하겠다는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기술전습과 생산실습 등을 활발히 조직진행하여 공장들의 기술자,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리며 대중적운동으로 생산정상화를 위한 원료원천을 더 많이 확보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나라의 그 어디에나 속속들이 와닿는 당의 은정을 깊이 새겨안고 자기 고향을 더욱 아름답게 전변시키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현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근로자들이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복무관을 지니시고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대변혁을 승리에로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국가의 문명과 인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지방진흥의 위대한 년대를 줄기차게 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련대장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당중앙의 인민사랑의 뜻이 어린 영광의 련대기를 높이 휘날리며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두번째 해의 보람찬 투쟁에 진입하는 건설련대 관병들은 전국이 변천되고 지방인민들의 생활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는 새로운 모습을 반드시 펼쳐놓을 확고한 자신심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군인대중의 격앙된 정신력이 높은 건설성과로 이어질수 있게 작전과 지휘를 전격적으로,치밀하게 하며 건설장마다에서 집단적혁신과 새 기준,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우리의 발전관이 구현된 창조물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줄 결의를 피력하였다.
착공식이 진행되는 동안 군인건설자들은 인민의 새 공장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인민군대의 전투정신과 무비의 희생성,완전무결한 창조기풍을 발휘해나갈 맹세를 담은 구호들을 우렁차게 웨쳤다.
당의 위업을 오직 《알았습니다.》라는 충성의 대답으로 받들어가는 우리 군대의 불굴의 기상이 나래치는 혁명군가가 울리는 속에 건설련대 관병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안고 씩씩한 보무를 내짚었다.
비상한 분발과 줄기찬 투쟁으로 지방부흥의 두번째 해의 승리를 반드시 안아옴으로써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장식할 열의에 넘쳐있는 인민의 장한 아들들에게 황주군주민들이 격려의 인사를 보내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복락을 누리게 될 인민들의 감격과 기쁨이 착공식장에 넘쳐나는 가운데 군인건설자들이 건설장비들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공사에 착수하였다.
전국을 뒤덮으며 방방곡곡에 끊임없이 솟구쳐오를 부흥의 재부들과 더불어 기쁨속에 밝게 웃을 온 나라 인민들의 모습을 어머니 우리 당의 진모습으로,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으로 새겨안으며 군인건설자들이 울려가는 건설의 우렁찬 동음은 사랑하는 조국의 래일을 소리쳐부르는 시대의 힘찬 진군가로 메아리쳤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