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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문명도시로 변모되는 삼지연시

2025년 02월 05일 07:26 공화국

새시대 지방변혁의 자랑스러운 첫 실체

조선로동당의 령도아래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훌륭히 전변된 삼지연시가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문명도시로 자기의 모습을 또다시 일신하고있다.

삼지연시

원수님께서 정해주신 기준에 따라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삼지연시를 찾고 또 찾으시며 김정은원수님께서 정해주신 문명의 기준, 리상의 높이에 따라 삼지연시건설이 힘있게 벌어지는 과정에 지방건설의 교본이 창조되고 새로운 안목과 창조세계, 불굴의 투쟁력을 지닌 강력한 건설력량이 자라난것은 로동당의 지방건설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되였다.

삼지연시

2013년 11월 삼지연군(당시)을 찾으시여 여러 부문 사업을 지도하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성지에 천지개벽의 거창한 력사를 펼치실 확고부동한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삼지연군을 단순한 개건보수가 아니라 이 세상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군, 남들이 흉내조차 낼수 없는 특색있는 군, 조선에서 제일 잘사는 군으로 꾸리시려는것이 바로 원수님의 숭고한 웅지였다.

삼지연군꾸리기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전히 새롭고 통이 크게 하기 위한 작전이 전개되여 2019년 12월 2일 원수님을 모시고 천지개벽된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량강도 삼지연군을 삼지연시로 하며 거리이름을 정함에 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채택되여 혁명의 성지로서의 품격과 지위가 원만히 갖추어지게 되였으며 밀영거리, 청봉거리, 리명수거리, 베개봉거리 등이 새롭게 태여나게 되였다.

삼지연시 읍지구완공에 이어 3단계로 읍주변지구들과 농장들을 일신시킬데 대한 당의 구상에 따라 백두산밀영동, 리명수동, 5호물동동, 포태동과 중흥리, 흥계수리, 소백산리, 백삼리, 보서리, 통신리를 비롯한 삼지연시의 10여개 동, 리들에 수천세대의 살림집과 공공 및 생산건물, 교육시설, 상하수도계통, 도로와 원림록화, 송전선계통을 건설하는 방대한 공사가 훌륭히 결속된것도 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김정은원순님께서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중앙통신)

2021년 11월 삼지연시를 찾으시고 3단계로 건설한 여러 대상을 돌아보시면서 건설공사정형과 도시경영실태 등을 전면적으로 료해하신 원수님께서는 모든 건설대상들이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과 지방건설에 관한 방침적요구에 맞게 자연환경과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잘 살아나고 실용성, 다양성과 조형화, 예술화가 철저히 구현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

삼지연시를 공산주의리상도시로 건설하는 길에서 언제나 만족을 모르시며 새로운 건설방향과 방도들을 련이어 밝혀주신 원수님의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혁명의 성지가 나날이 변모되고있다.

삼지연시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7월 삼지연시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날로 발전하는 현실적요구에 비추어 삼지연시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중대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건설사업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원수님께서는 삼지연시를 우리 나라 북부산간도시의 전형으로, 특색있는 복합형산악관광지구, 사계절산악관광지구로 개발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충족시키고 국제관광도 활성화해나갈 당의 구상을 피력하시면서 천연수림과 산악을 이루고있는 백두산일대의 대자연은 내놓고 자랑할만한 우리의 귀중한 자원이라고, 세계적인 명산 백두산관광문화지구를 훌륭히 일떠세워 우리 인민들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만들며 관광업이 지방발전을 위한 주요동력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뜻깊은 이날 강설량이 많고 자연지리적 및 기상기후적으로도 체육 및 체험활동형산악관광지구로서 적지인 포태지구를 비롯하여 삼지연시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기 위한 휘황한 전망이 펼쳐졌다.

삼지연시에 새로 건설한 려관들을 호텔로 전환하고 관광대상들을 더 개발하여 삼지연시를 세계적인 산악관광지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가까운 앞날에 혁명의 성지에는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는 경이적인 전변상이 또다시 펼쳐질것이며 삼지연시는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본보기도시, 리상도시로 만방에 빛을 뿌릴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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