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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 진행

2025년 02월 16일 08:18 경제

조선중앙통신은 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진행된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전국도처에서 거창한 변혁의 새 전기를 상징하는 자력의 창조물들이 련이어 솟구쳐오르는 속에 농업생산의 현대성, 선진성제고에서 중대한 사명을 맡고있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의 개건현대화 2단계 과업이 성과적으로 완결되여 준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7년 11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공장을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는 핵심공장, 륜전기계공업의 본보기로 꾸릴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고 개건현대화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으며 이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2023년 8월 또다시 공장을 찾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1단계 개건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현대화의 다음단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들도 깨우쳐주시면서 천리마의 정신을 체현하고있고 력사가 있는 공장이 우리 당의 농기계발전전략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과 요소들을 완벽하게 갖추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겨안은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련관단위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군인건설자들의 줄기찬 분발과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소재생산과 공급, 가공과 조립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흐름식으로 련결되고 유연생산체계가 확립되였으며 최신설비들로 장비된 정밀가공구역과 수지직장, 도장직장이 새로 꾸려지고 시작품직장, 공무직장 등이 개건됨으로써 생산의 원활성과 제품의 질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구축되였다.

우리 국가, 우리 경제의 무진한 저력으로 이룩한 또 하나의 긍지높은 개변을 당당히 선포하는 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15일에 진행되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와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 시와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 관계부문, 개건공사에 기여한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박태성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총리동지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기계공업발전의 웅대한 전략에 따라 성과적으로 결속된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공사는 당중앙위원회가 농기계공업부문앞에 제시한 첫단계 과업관철에서 달성한 획기적인 결실이며 주체공업의 활기찬 발전과 더불어 더욱 가속화될 농촌진흥의 양양한 전도를 기약해주는 뚜렷한 진일보이라고 말하였다.

드높은 창조적열정과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의 강력한 기둥을 받들어올린 군인건설자들과 공장의 로동계급, 남포시와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에게 그는 당과 정부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

그는 모든 면에서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이 그쯘하게 일떠서 현대적인 공장으로서의 품격이 형성되고 생산문화, 생활문화의 높은 경지를 개척해나갈수 있는 완벽한 터전이 마련된것도 자부할만한 성과이지만 현대화의 내용과 질에 있어서 선진적인 수준에 올라선 훌륭한 본보기, 륜전기계생산과 기계공업전반의 일대 변혁을 선도하는 표준이 태여난 바로 여기에 2단계 개건현대화의 완공이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경제의 진함없는 활력을 시위하며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에게 고무적힘과 신심을 북돋아주는 오늘의 전변을 위하여 공장발전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행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공장개건현대화의 목표는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농기계생산공정을 세계적수준에 부합되게 갖추고 생산의 지속적장성을 담보하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개건현대화공사를 혁신적안목에서 하도록 공정별갱신의 순차를 정해주신 김정은동지의 2023년 8월 23일 현지지도는 공장기술개건의 명확한 표대가 확립된 력사적인 계기였다고 강조하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그는 전반적인 기술장비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시고 그 이튿날에도, 지난해 7월초 어느한 공장을 돌아보시면서도 개건현대화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도달해야 할 높이를 다시금 강조하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군인건설자들과 공장의 로동계급은 순간의 주춤도 없이 오늘의 자랑찬 변혁을 향해 기세차게 돌진하여왔다고 말하였다.

방대한 신설 및 보수대상공사를 맡은 군인건설자들이 건축물들마다에 순결한 량심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으며 공장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자들이 견결한 당정책집행정신과 주인다운 자각, 완강한 분투로 새롭고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계렬생산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과 튼튼한 담보를 마련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농기계생산의 장성이자 농업생산력의 확대이고 농촌진흥의 상승이며 전면적국가부흥의 가속화이라고 하면서 공장의 로동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현대적인 설비들에 정통하며 보다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드팀없이 실천하여 다음단계에로의 질적비약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총리동지는 공장에서 창조된 우수한 기술과 경험, 현대화방식을 나라의 륜전기계공업과 기계공업전반에 일반화하고 더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책략적으로 작전하고 전개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는 올해에 농촌기계화실현과 농촌진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하기 위하여, 전면적으로 발전된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계속 적극적으로 분투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 지배인 리계봉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공장을 새 세기 륜전기계공업의 본보기공장,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선봉에서 내달리는 핵심공장으로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앞에는 오늘의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현대적이며 능률적인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성과적실행을 담보해야 할 무겁고도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당에서 마련해준 설비들을 애호관리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해나감으로써 농촌기계화의 전위, 전초병으로서의 영예를 떨쳐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참가자들은 현대적인 설비들과 선진적인 생산공정들을 보면서 당에서 제시한 현대화의 기준과 목표를 새롭게 새겨안았으며 개건현대화과정에 체득한 귀중한 경험들과 발전지향적인 문제들에 대해 진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의 완공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생자결의 무진한 힘과 슬기로 비약과 전진의 큰 보폭을 내짚고있는 농기계공업부문의 활기찬 기세의 뚜렷한 과시로서 새시대 농촌진흥, 농촌기술혁명수행에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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