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동맹오사까 이꾸노서지부 워킹소조 시고꾸려행

《건강 제일!》구호아래 계속 매진

2일간에 걸쳐 8㎞의 워킹을 진행하였다.

녀성동맹오사까 이꾸노서지부 워킹소조 《미나리회》의 1박 2일 려행이 1월26, 27일에 걸쳐 진행되였다. 여기에 20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려행에서 참가자들은 시고꾸의 도고온천과 마쯔야마죠를 돌아보았다. 조월선회장(88살)을 비롯한 회원들은 온천도 즐기고 2일간에 걸쳐 약8km의 워킹을 서로 돕고 이끌며 진행하였다.

1989년에 결성된 《미나리회》는 해마다 1월에 1박 2일 려행을 조직해왔으며 매달 제3주 일요일에는 등산과 워킹을 즐겨왔다. 그런데 결성당시 50대였던 소조원들이 이제는 70, 80대로서 아흔고개를 내다보게 되였다.

려행을 만낏한 회원들

《미나리회》에서는 소조결성 5돐에 즈음하여 선물용 자전거100대를 가지고 조국을 방문하였으며 정주년을 맞을 때마다 야꾸시마, 꾸로베댐, 시라까미산지 등을 려행하고 중국 黄山에도 찾아갔다.

《미나리회》 회원들은 소조활동만이 아니라 녀성동맹에서 제기되는 사업이며 동포녀성들의 건강과 친목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 나서면서 열성적으로 활동하고있다.

결성당시로부터 36년간 함께 활동해온 회원들은 앞으로도 《건강 제일!》의 구호를 내걸고 힘차게 활동할 결심이다.

【녀성동맹 이꾸노서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