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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은덕으로 이천군에 지방공업공장들이 새로 일떠섰다

2025년 02월 10일 06:37 경제

자랑도 많은 강원도에 나날이 늘어나는 번영의 재부

9일 이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로동신문)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9일 이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인민의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의 밝은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진정과 사랑이 지방인민들의 삶과 부흥의 터전들에 따스히 스며들어 온 나라에 중흥의 봄기운, 아름다운 생활의 약동이 차넘치는 속에 이천군에도 복받은 인민의 기쁨이 꽃펴났다.

강원도의 벽촌고장 김화군의 천지개벽과 더불어 지방이 변하고 흥성이는 시대의 선경을 펼쳐주시고 철령아래 과수고장에 이어 이천군에도 인민이 반기고 환호하는 변혁의 눈부신 실체를 일떠세워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은덕이 너무 고마와 도안의 인민들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일대 경사로 또다시 경축하였다.

인민을 위한 로동당의 정책아래 나날이 진흥하는 강원도의 자랑을 더해주며 9일 이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어머니당이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펼쳐가는 행복의 세월이 가져다준 뜻깊은 경사의 날을 맞이한 도와 군안의 일군, 근로자들과 군인건설자들의 환희로 설레이였다.

9일 이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로동신문)

준공식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은정속에 김화군에 지방공업공장들이 희한하게 일떠섰다는 소식에 접하던 감격의 그날이 어제만 같은데 오늘은 이천군에서도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성대히 경축하게 된다고 하면서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이 거창한 전변은 오직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방인민들의 생활을 결정적으로 향상시키고 전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민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이제는 이천군인민들이 자기 고장에서 자기 손으로 행복의 열매를 주렁지우며 더 밝고 윤택한 미래를 안아올수 있게 되였다고 그는 긍지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이천군에 마련된 부흥의 재부들은 군내 주민들의 생활을 적극 도모하고 지역특색의 발전근간을 보다 확실하게 세울수 있게 하는 귀중한 밑천이라고 하면서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시려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도와 군안의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을 끝없이 위하는 우리 당의 숙원이 떠올린 영광의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고 제품들마다에 깨끗한 량심과 뜨거운 정성이 깃들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지방의 변천을 위해 영예로운 보무를 이어가는 건설련대 지휘관, 병사들이 새로운 전구에서도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수호하며 인민의 복리증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혁혁한 건설성과들을 줄기차게 안아오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설자는 도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새시대 지방공업혁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굳은 믿음을 간직하고 더욱 열심히 일해나갈것을 호소하면서 번영과 행복의 소중한 재부들과 함께 아름다운 삶을 개척해나갈 이천군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이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 안철민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새시대 지방발전사에 긍지높은 첫 페지를 아로새기며 솟아난 새 공장들은 지방인민들의 생활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지역특색의 경제적자원과 잠재력을 최대한 유용하고 효과적으로 개발, 리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기초식품과 소비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 당정책의 정당성이 인민들의 문명하고 유족한 물질문화생활로 발양되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발휘된 군인건설자들의 투쟁정신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일터마다에서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함으로써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승리와 전변의 해로 빛내이는데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고귀한 응결체로 솟아오른 부흥의 재부, 지역경제의 활기찬 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될 새 공장들의 탄생을 경축하는 기쁨과 환희가 우렁찬 박수갈채와 격정의 환호로 터져오르는 속에 새 일터의 주인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9일 이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로동신문)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새로 일떠선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보면 볼수록 희한하고 멋들어진 공장이 자기들의 고장에도 솟아난 꿈 아닌 현실, 지역의 원료와 자원에 의거하여 만든 갖가지 기초식품들과 생활용품들, 질좋고 맵시있는 피복제품들이 생산되는 광경은 주민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식료공장과 일용품공장에 무둑히 쌓여있는 제품들을 마주한 군안의 남녀로소모두의 얼굴마다에 웃음꽃이 피여났다.

이천군에 태를 묻고 살아오면서도 오늘과 같은 경사는 처음이라고 감격을 금치 못하는 로인들과 가정용품들이 정말 쓸모있고 색갈도 문양도 고와서 중앙제품들 못지 않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 녀인들이며 여러가지 피복제품을 입어보며 옷맵시를 부리는 청춘남녀들,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들이 어우러지는 속에 누구나 시간가는줄 몰랐다.

로동당의 은덕으로 부럼없는 생활의 향유자가 된 기쁨에 넘쳐 이천군의 주민들이 터치는 고마움의 목소리들은 그대로 당의 품을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인민의 진정이고 우리 당에 대한 가장 열렬한 칭송이였다.

현대적이며 문화적인 새 일터에서 로동의 보람을 꽃피우게 된 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소중히 안아보며 좋아하는 인민들을 바라보니 정말이지 더더욱 소중하게만 느껴지는 우리의 일터이다, 당의 뜻대로 일을 잘하여 주민들의 생활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나가겠다고 격동된 심정들을 터놓았다.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소망과 소원이 그대로 당의 로선과 정책이 되고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는 참다운 인민의 세상,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조국에서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자부와 긍지를 담은 노래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지고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대경사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아름다운 축포의 화광이 이천군의 밤하늘을 광휘롭게 수놓으며 보다 부유하고 문명하게 전변될 군의 래일을 축복해주었다.

이천군에 솟아난 번영과 행복의 재부들은 증산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며 더욱 윤택해질 인민들의 생활과 지역의 경제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게 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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