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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선 꽃무대

2025년 02월 05일 10:27 론설・콜럼 메아리

각지에서 조직되는 새해모임은 스무살을 맞이하는 청년들의 축하모임과 더불어 진행될 경우가 많다. 청년들은 부모들에게 애지중지 키워준데 대한 감사는 물론 참된 조선사람이 되라고 우리 학교에 보내주어 우리 동무를 만나게 해준데 대한 감사를 전한다. 그 모습을 새해를 맞으며 한자리에 모인 동포들이 흐뭇한 눈길로 지켜본다. 동포사회특유의 화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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