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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들이 널리 애창, 새해 진군에 활력을/신년경축공연에서 높이 울린 새 명곡들

2025년 02월 04일 08:00 공화국

2025년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신년경축공연(2024년 12월 31일~2025년 1월 1일)에서 울려퍼진 새 명곡들은 날이 갈수록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공연무대에서 처음으로 울려퍼진 가요는  《우리는 조선사람》,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길이 사랑하리》, 《조국과 나의 운명》이다. 관람자들이 처음 듣는 노래들이였지만 공연무대에 울려퍼진 첫 순간부터 열렬한 절찬을 일으켰다.

2025년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신년경축공연(《로동신문》)

굳게 믿는 자기 힘과 미래위한 그 사랑이

어떤 강국 세우는지 세상은 보리라

도전하는 모든것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성스러운 우리 앞날 개척해가리

그렇게 강하다 우리는 조선사람

대대손손 굴할줄을 모른다

보여주리라 그 기상 백배해

이 조선이 억년 솟아 강대함을

가요 《우리는 조선사람》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력사의 초행길을 굴함없이 걸으며 자기의 존엄을 빛나게 수호해온 영예드높이 견결한 개척정신과 애국의지로 사회주의조선의 강대함을 억세게 떠받들어갈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강렬한 서정과 꾸밈없는 시어들로 형상한것으로 하여 강대한 조국의 공민된 자부심에 가슴높뛰게 해준다.

열렬한 절찬을 보내는 신년경축공연 관람자들(《로동신문》)

가요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은 조선의 강대성과 불패성의 원천이 무엇인가를 사상예술적으로 힘있게 구가하였으며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조국의 번영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갈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 그대로 담겨졌다.

영광이 있으라 어머니 내 조국

성스런 그대 려정에

시련을 누르고 락원을 떠올린

그 힘은 무궁하여라

굴할줄 모르는 나라는 번영해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강해지리니

우리모두 다 함께 앞으로

가요 《길이 사랑하리》는 국기 날리는 창공아래서, 국가 울리는 대지우에서 끝없이 륭성번영할 조국의 미래를 안아보며 세월 끝까지 길이 사랑해갈 일념으로 가슴끓이게 하는 노래이다. 이 가요는 세월의 풍파를 이기며 행복만을 안겨준 인민의 집, 천만년 찬란할 미래를 펼쳐준 위대한 조국을 끝까지 사랑하고 받들어갈 맹세를 구가하였다.

가요 《조국과 나의 운명》은 조국과 가를수 없는 하나의 운명을 사는 인민의 사상감정을 노래하면서 조국이 가는 길이라면 폭풍우도 헤치며 함께 갈 의지를 담았다. 또한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을 충성다해 받들고 모든것을 다 바쳐 더욱 빛내여갈 천만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불같은 의지를 뜻이 깊은 시어들과 특색있는 선률로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새 노래들은 각지에서 진행되고있는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의 공연무대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창립 79돐기념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1월 17일), 주요전구들에서 경제선동활동 등에서 불리우고 인민들속에서 널리 애창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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