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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또제2초급창립 60돐을 대경사로 빛내이자/총련교또 우꾜지부 새해모임

2025년 01월 22일 13:18 본부・지부・분회

총련교또 우꾜(右京)지부 새해모임이 1월 15일 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교또부본부 강세철위원장, 총련지부와 분회, 상공회와 조청, 녀성동맹의 지부관하 각계각층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총련교또 우꾜지부 새해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오늘의 조선반도정세와 공화국의 정책기조》라는 제목으로 총련본부 김현일국제부장이 강연하였다.

강연에서는 극도로 긴장되는 조선반도정세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조선의 로선과 정책에 대해서와 조선로동당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2025년도 사업의 총적방향에 대하여 언급되였다.

다음으로 총련지부 김정근위원장이 지난해 2024년의 지부사업과 올해 틀어쥐고나갈 문제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보고에서는 특히 올해 창립 60돐을 맞이하는 교또제2초급에 대한 기금운동에서 상공회를 비롯한 지부관하 단체들과 동포들의 애국심, 후대사랑이 크게 과시된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보고자는 총련결성 70돐이 되는 올해에도 계속 분회조직을 강화하며 활성화해나가는것, 학교창립 60돐을 졸업생들과 지역동포사회의 경사로 빛내일것을 2대기둥으로 틀어쥐고 힘차게 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신춘록화편집물 《애국의 힘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을》에 대한 시청학습이 있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소연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애족애국운동을 더욱 고조시켜 총련결성 70돐과 교또제2초급창립 60돐을 빛나게 맞이할 결의를 가다듬었다.

【우꾜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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