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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에 즈음하여 각종 활동/ 니시고베초급

2025년 01월 22일 09:37 민족교육

그날을 잊지 말자

동포희생자들을 추모하여 묵상을 올리는 학생들

1월 17일은 한신아와지대진재가 있은 날이다. 진재가 있은 1995년부터 올해로 30년이 되였다. 당시 막심한 피해상황속에서도 우리 니시고베초급에서는 학생, 동포들이 하나가 되여 진재의 피해를 가시고 학교는 지역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였다.

니시고베초급에서는 1월 17일, 그날을 잊지 말자고 전교생이 모여 희생된 동포들을 추모하여 묵상을 올렸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교종마다 진재교양학습도 진행하였다. 30년전에 진재를 경험한 교원의 이야기는 지진의 무서움과 생명의 귀중함 그리고 진재에도 굴하지 않은 지역동포들의 단결된 힘 그리고 어려움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동포사랑을 느끼는 시간으로 되였다. 또한 학생들은 위문전문과 위문금을 보내주신 김정일장군님의 사랑에 대하여 배우며 가슴에 새기였다.

30년전의 진재를 경험한 동포가 강연을 하였다.

니시고베초급에서는 앞으로도 진재의 그날을 잊지 않고 오늘까지 보란듯이 일떠서고있는 우리 학교를 끝까지 지켜나갈것이다. 그러기 위해 교육과 보육의 질을 계속 높여 학부모들이 보내고싶어하고 아이들이 안심해서 다닐수 있는 학교를 꾸려나갈 결심이다.

【니시고베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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