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을 축하하여 떡치기모임/ 총련 및 녀성동맹효고 나가따분회가 주최
2025년 01월 22일 09:04 본부・지부・분회총련 및 녀성동맹효고 니시고베지부 나가따분회가 주최하는 떡치기모임이 1월 5일 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15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이곳 분회에서는 관하 동포청년들이 스무살을 맞이할 때마다 새해에 떡치기모임을 진행해왔는바 최근년간은 대상자가 없어 조직하지 못하였다. 올해는 뜻깊게도 총련분회 지룡준분회장의 딸이 스무살을 맞이하여 8년만에 행사가 실현되였다.
모임당일은 총련동포들과 학생들이 찹쌀을 열심히 쳐서 떡을 본때있게 만들었으며 녀성동맹이 장만한 국도 들면서 다같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스무살을 맞은 지몽로청년이 화려한 치마저고리를 입고 등장하자 동포들은 큰 환성을 올리며 환영하였다.
녀성동맹 오우혜분회장이 분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한데 이어 지몽로청년이 결의를 표명하였다. 그는 분회의 축복을 받아 감개무량하다고 하면서 《분회동포들의 기대와 믿음을 잊지 말고 조선대학교에서 계속 잘 배워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총련분회 손정부상담역은 《동포사회의 따뜻함을 가장 가까이 느낄수 있는것이 분회조직의 특징이다. 언제나 조직과 동포사회에 대한 감사를 잊지 말고 건강한 2025년을 지내자.》고 하면서 모임을 결속하였다.
【니시고베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