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로소가 화목한 동포동네를/총련, 녀성동맹아이찌 야스이분회 송년회
2025년 01월 21일 13:40 동포생활총련, 녀성동맹아이찌 메이또(名東)지부 야스이(安井)분회 송년회가 지난해 12월 28일 린근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이곳 분회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한 분회강화운동기간에 애족애국의 전통을 이어 관하 동포들의 련계를 두터이해나가는데 력점을 두고 사업하였으며 부부인 총련과 녀성동맹분회장이 서로 합심하여 분회활동을 전개하여왔다.
이날 조직된 송년회는 년말에 류행한 독감으로 아쉽게도 참가하지 못한 동포들이 많았으나 3살난 어린애로부터86살 어르신까지 각 계층 동포들이 세대를 넘어 참가하여 시종 화목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총련분회 박남신분회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지부와 분회에서 년간을 통해 벌려온 활동에 대하여 감회깊게 돌이켜보았다.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에 참가한 전귀야분회위원은 대회에서 많은것을 느끼며 배우게 되였다고 하면서 모범분회를 쟁취한 각지의 앞선 분회들처럼 분회강화운동을 줄기차게 벌려 분회를 활성화시켜 동포동네를 들끓게 만들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
야스이분회는 앞으로도 계속 총련과 녀성동맹이 합심하여 가족행사나 동포군중행사를 조직할 예정이며 대상동포들을 착실히 늘여 따뜻한 정으로 맺어진 동포동네를 꾸려나갈것이다.
【아이찌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