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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 중량레루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

2025년 01월 28일 06:56 경제

중량레루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비결은 새로운 야금기술의 도입

지난해 우리 식의 산소열법용광로를 새로 일떠세운 황해제철련합기업소(황해북도 송림시)에서  중량레루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용광로직장에서는 로운영에 필요한 모든 원료, 부원료소비기준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여러 차지의 쇠물을 성과적으로 출선하고있으며 조강직장에서는 오랜 기능공들과 압연공들이 힘과 지혜를 합쳐 중량레루생산성과를 계단식으로 확대해나가고있다.

알탄과 가스생산공정을 비롯한 모든 계통들에서도 설비점검보수를 앞세우고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증산운동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금속공업의 자립성강화에 이바지하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로동신문》)

새해에 들어와 이곳 기업소에서 이룩되고있는 이러한 중량레루생산성과의 가장 근본적인 비결은 새로운 야금기술을 도입한데 있다고 한다.

지난해 기업소에서는 보다 능률적이고 합리적인 철생산토대를 구축하는것을 정비보강사업의 주요목표로 내세우고 그 수행을 위하여 강철직장의 100t초고전력전기로와 산소전로의 쇠물생산공정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나갔다.

그 과정에 철생산토대강화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합리화안들이 적극 탐구도입되였으며 새로운 쇠물운반통로를 개척하기 위한 공사와 여러가지 장비를 보충하기 위한 모의시험도 진행되였다.

황철에서 생산된 중량레루

공무직장에서는 새 공정운영에 필요한 장비들을 실속있게 보강하여 새로운 중량레루강생산공정을 짧은 기간에 확립할수 있게 하였다.

지금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실리적인 새로운 생산공정을 확립한데 기초하여 나라의 철도운수부문에 이바지할 중량레루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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