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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효고 니시노미야지부 새해모임 및 스무살청년축하모임

2025년 01월 15일 10:32 주요뉴스

니시노미야조직 떠메고나가주길

총련효고 니시노미야지부관하 동포들의 새해모임 및 스무살을 맞은 청년을 축하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총련효고 니시노미야지부관하 동포들의 새해모임 및 스무살을 맞은 청년을 축하하는 모임이 11일 시내 식장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스무살을 맞은 4명의 청년들과 그 가족들, 총련과 녀성동맹, 각 단체대표들과 동포들 80여명이 참가하였다.

총련지부 조리관부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축하모임에서는 먼저 스무살을 맞은 동포청년들이 소개되고 녀성동맹과 조청지부가 준비한 선물, 꽃다발이 전달되였다.

이어 대상 청년들이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스무살을 맞은 청년들

축하인사를 한 총련지부 차룡삼위원장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여 민족교육을 고수해온 선대들, 동포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많은 동포들의 축복을 받으며 축하모임을 진행할수 있다.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열심히 배워 훌륭한 조청원이 되여 장차 니시노미야조직을 떠메고나가줄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동포청년들의 성장과정을 수록한 사진편집물이 소개된 후 기념촬영이 있었다.

이날 모임에서는 한신,아와지대진재30년과 관련하여 편집된 영상물이 상영되여 참가자들은 동포애와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조직과 동포사회를 이어나갈 중요성을 다시금 간직하였다.

2부 축하연 및 오락모임이 진행되였다.

총련효고 니시노미야지부관하 동포들의 새해모임 및 스무살을 맞은 청년을 축하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니시노미야상공회 정종길고문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축하연에서는 스무살을 맞은 동포청년들이 결의표명을 하였다. 이어 지난해 10월의 분회총회에서 분회장으로 선출된 서분회 임국주분회장과 쯔또분회 김철규분회장의 추진밑에 빙고게임이 진행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모임을 마감하였다.

총련효고 니시노미야지부관하 동포들의 새해모임 및 스무살을 맞은 청년을 축하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이번 모임은 니시노미야지부관하 동포들이 동포사회의 따뜻함과 귀중함을 더욱 가슴깊이 간직하는 계기로 되였으며 대를 이어 조직과 지역동네를 계승해나갈 동포들의 결의로 충만되였다.

【니시노미야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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