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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맞이모임〉공연준비를 함께 한 조국지도원들

2025년 01월 10일 09:10 조국방문

억센 기둥감들로 자라나길 바란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의 공연준비를 함께 한 조국지도원들은 훈련의 나날을 감회깊이 더듬으며 학생들의 공연성과를 열렬히 축하하였다.

공연준비과정에 한가족처럼 친숙해진 성악조성원들과 최남희교원(가운데)

2001년부터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에 관여해온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최남희교원은 이번에도 예술단의 성악과 화술지도를 맡아하였다.

그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5년만에 조국에 왔지만 만나는 순간에 모두가 한가족처럼, 친혈육처럼 느껴졌다. 훈련과정에 잊혀지지 않는것은 중급부 1학년생인 리소아학생이 성악조에서 어린 나이이지만 자기가 맡은 설화를 진실하게 형상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던 모습이다. 다른 성악조동무들도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며 열정에 넘쳐 훈련하였는데 그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였다. 나는 학생들이 조국에서 받은 사랑을 영원히 잊지 말고 민족교육의 화원속에서 총련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설맞이공연무대를 빛내인 기쁨을 안고 무용조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김은성안무가

2010년부터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의 무용지도를 담당하는 평양학생소년궁전 김은성안무가는 5년만에 나선 설맞이공연무대에서 조국을 그리워하는 재일조선학생들의 열렬한 감정이 아주 뜨겁게 분출되였다. 훈련기간은 말그대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정신이 가장 높이 발현된 나날들이였다. 무용조의 모든 학생들이 한사람이라도 뒤떨어질세라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주었다. 앞으로 학생들이 일본에 돌아가서도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면서 하나로 굳게 단합되여 총련의 애국위업을 이어나가는 후비대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시하였다.

해외동포사업국 리은옥부원

이번에 네번째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과 함께 생활하게 된 해외동포사업국 리은옥부원은 제일 감동적인것은 학생들이 일본에 돌아가서도 공화국기발을 소중히 간직하고 애국을 하겠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이다. 이역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이렇게 학생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해 남모르는 수고를 바치고있는 총련의 교육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싶다. 모든 재일조선학생들이 조선학교에 다니고 우리 말과 우리 글을 배우는것이 곧 애국이라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고 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는 애국애족의 꽃송이들로 활짝 피여나기를 굳게 믿는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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