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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경축연회 진행

2025년 01월 01일 07:25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희망찬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신년경축연회가 12월 3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신년경축연회가 12월 3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경축연회에는 순결한 애국적량심을 소중히 간직하고 근로의 땀과 성실한 노력을 바쳐 2024년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거창한 변혁의 해, 도약의 해로 빛내이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고 신년경축행사에 초청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장소에는 조국의 륭성과 부강을 위한 길에 바쳐가는 평범한 근로자들의 소박한 충의지심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참다운 영예의 단상에서 값높이 빛내여주는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흠모의 정이 뜨겁게 넘쳐흐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춘룡동지, 최동명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 간부들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연회에서는 박태성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연설자는 조국의 강성과 번영을 위한 전인민적투쟁의 전위에서 애국헌신의 자욱을 새겨온 자긍심을 안고 성대한 경축연에 참가한 로력혁신자들과 공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지위와 더불어 빛나는 모든 재부와 성과들은 애국공민들이 불굴의 개척정신과 영웅적기개, 후더운 피와 땀으로 마련한것이며 그 고결한 량심과 완강한 분투가 포석이 되고 층계로 고여져 2024년의 확실한 성공과 변혁을 안아왔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과 조국해방 80돐을 맞는 새해의 투쟁은 전체 인민의 강인하고 열정적인 분발을 요구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오직 자력으로, 우리 식으로 비축해온 부흥의 굳건한 토대와 더욱 장성한 인민의 자존심과 애국정신력은 반드시 5개년계획의 완수를 안아오고 당 제9차대회를 영광의 대회로 청사에 떠올릴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모든 참가자들이 우리당, 우리 국가를 떠받드는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 진함없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증산운동의 불길, 새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성스러운 우리 국가의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인민의 친근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축원하여, 륭성과 번영의 더 힘찬 보폭을 내짚게 될 2025년의 새 승리를 위하여 축배를 들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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