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성대한 경축공연 진행

2025년 01월 01일 06:26 김정은원수님의 활동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원수님의 참석밑에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성대한 경축공연이 진행된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미증유의 전진을 이룩한 대변혁의 한해를 보내고 줄기찬 성공과 약진의 분수령으로 될 희망찬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신년경축공연이 수도 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였다.

김정은원수님의 참석밑에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성대한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우리 혁명과 국가발전에 있어서 또 하나의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행정이였으며 건국이래 초유의 전면적진흥이라는 큰산을 조선혁명특유의 불가항력으로 딛고 넘은 2024년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무량한 감개와 우리의 리상과 위업의 진리성에 대한 크나큰 자부, 새해와 더불어 성취하게 될 새 승리, 새 문명에 대한 확신이 공연장소에 차넘치고있었다.

공연에 앞서 빙상휘거선수들과 학생소년들이 전인민적인 송가 《친근한 어버이》에 맞추어 은반우에 랑만적이며 아름다운 률동을 펼치며 경축분위기를 돋구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가 게양되였다.

전체 관람자들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력사와 무궁한 미래, 불멸할 영광이 어려있는 성스러운 국기를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의 참석밑에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성대한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열광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과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성업을 눈부신 전진의 한길로 인도하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피는 신심충천한 강국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혁명의 걸출한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새해를 맞는 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에게 축원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 무력기관 지휘관들, 신년경축행사에 초대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수도시민들, 인민군장병들, 혁명학원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공연을 보았다.

공연은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기악과 노래, 무용 《인민은 우리 당에 영광드리네》로 시작된 제1부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전인민적인 송가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로 깊은 감명을 불러일으켰다.

가장 신성한 리념과 숭고한 정신으로 인민의 세기적인 숙원을 새시대의 전설로 꽃피워가는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용진해온 2024년의 만단추억을 뜨겁게 되새겨주는 설화시 《오직 우리 당만이》를 들으며 관람자들은 어머니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과 걸출한 령도력이 안아오는 눈부신 변혁의 시대상, 부흥창창할 조국의 장래를 끝없는 환희속에 그려보았다.

김정은원수님의 참석밑에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성대한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력사의 초행길을 굴함없이 걸으며 자기의 존엄을 빛나게 수호해온 영예드높이 견결한 개척정신과 애국의지로 사회주의조선의 강대함을 억세게 떠받들어갈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강렬한 서정과 꾸밈없는 시어들로 형상한 가요 《우리는 조선사람》은 관람자들의 격정을 분출시켰다.

김정은원수님의 참석밑에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성대한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송년의 마지막 초읽기로 흥분을 머금던 장내는 2025년 1월 1일 0시 신년의 시작과 함께 터져오른 경축의 봉화, 장쾌한 축포로 격정과 환희의 절정을 이루었다.

김정은동지께와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에게 귀여운 어린이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올리고 새해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위대하신 령도자, 친근하신 어버이를 높이 모시고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된 새해를 뜻깊게 맞이한 참가자들의 크나큰 영광과 무한한 행복이 경축행사장에 감격의 대하로 굽이쳤다.

김정은원수님의 참석밑에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성대한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노래와 춤 《설눈아 내려라》로 시작된 제2부 공연무대에는 강국의 새시대와 더불어 더욱 승화된 우리 인민의 애국주의감정을 진실하게 담은 새로운 명곡들이 련이어 올라 만장을 격동시키였다.

세월의 모진 풍파를 다 이기며 백승하여온 위대하고 존엄높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드리는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광, 불같은 맹약을 격조높이 구가한 가요들인 《조국과 나의 운명》,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길이 사랑하리》에 관람자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공연을 장중하게 마감하였다.

공연이 끝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만세!》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고 아름다운 축포탄들이 연해연방 터져올라 경축의 밤하늘에 황홀한 불보라를 펼치였다.

고귀한 추억과 승리자의 긍지속에 송년의 밤이 가고 새로운 희망과 열정이 차넘치는 새해가 시작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