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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창간 80돐을 맞이하는 새해에 즈음하여

2025년 01월 01일 10:00 총련

희망찬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총련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 《조선신보》독자 여러분들의 행복을 축원하며 뜨거운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총련결성 70돐, 조국해방 8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아울러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기관지이며 재일동포들의 생활정보지인 《조선신보》의 창간 80돐이 되는 해입니다.

조선신보사의 전체 사원들은 올해에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5.28서한의 전면적관철을 위한 애국적대중운동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하여 각계각층 동포들의 무궁한 힘을 하나로 모아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갈 결의를 가다듬고있습니다.

우리는 동포사회의 현실에 발을 붙인 진실한 언론보도활동을 통해 총련이 새해벽두부터 전조직적으로 벌리는 애국적대중운동을 힘차게 고무추동할것이며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을 감회깊이 더듬어보는 기획련재물을 게재할것입니다.

또한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한 편집물도 련재하며 《조선신보》창간 80돐과 관련해서는 조국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의 기록자, 증견자로서의 사명을 다해온 우리 신문의 행적을 되새기는 기획, 《조선신보》 독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독자들과 함께 동포신문의 미래를 구상하는 기획들도 추진해나갈것입니다.

우리는 광범한 동포들의 요구와 의견, 독자들의 정보제공에 의거하여 언론보도활동을 보다 힘차게 벌리는 새로운 사업체계도  정비해나갈것입니다.

조선신보사 전체 사원들은 창간 80돐을 계기로 《조선신보》가 오늘의 시대와 동포사회의 현실이 요구하는 유익한 정보, 다종다양한 소식을 식속히,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총련의 힘, 하나로 뭉친 동포들의 힘을 증대시켜 애족애국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가는데 이바지할수 있도록 분발하고 또 분발해나갈것입니다.

새해 2025년에 총련의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 《조선신보》독자들이 건강하시고 여러분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큰 성과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조선신보사

2025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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