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기숙사건설에서 불씨가 되자/교직동 히로시마초중고지부 궐기모임
2024년 12월 17일 16:49 동포생활교직동 히로시마초중고지부에서 12월 4일 조선대학교 학생기숙사건설사업에 떨쳐나서는 궐기모임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히로시마현본부 려세진위원장, 박지준교장을 비롯한 17명이 참가하였다.
조선대학교에서는 2년후에 맞이하는 대학창립 70돐에 즈음하여 학생기숙사건설사업이 힘차게 추진되고있다.
기숙사건설위원회 결성모임(9월)을 비롯한 관련소식들에 접한 총련 히로시마현본부관하 일군들은 또 건설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 조대동창회 리영일회장(히로시마현상공회 회장)의 뜨거운 호소에 호응하여 현적으로 기숙사건설모금에 합세할데 대하여 거듭 협의를 진행하여왔다.
여기서 교원들이 앞장서 히로시마현에서 기숙사모금운동의 봉화를 지펴올리자고 교직동궐기모임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모임에 참가한 교원들은 조대가 있어야 민족교육의 대가 이어진다, 대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하는것은 대학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서 우리 졸업생들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고 말하였다.
려세진위원장은 모임을 결속하며 교직동에서 올린 봉화를 계속 파급시켜 총련의 지부와 분회, 각 단체를 통하여 히로시마현하 동포들에게 이번 사업에 합세할것을 호소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히로시마초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