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화력발전소, 전력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
2024년 12월 28일 07:02 공화국지난해의 2배이상에 달하는 정비보강실적을 기록
수도의 대동력기지인 평양화력발전소에서 전력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면서 지난해의 2배이상에 달하는 정비보강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전력공업부문에서 1.4분기계획을 완수하였다.(사진은 평양화력발전소, 《로동신문》)
지금 발전소의 전력생산은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발전소에서는 전력공업성과의 련계밑에 5호, 7호타빈발전기에 대한 대보수를 진행하면서 수백개의 타빈날개를 교체하고 원성능을 회복하였다. 여러 타빈발전기의 보수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으며 4대의 보이라대보수, 운탄계통보수 등 전력생산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늘이기 위한 사업을 내밀어 뚜렷한 결실을 안아왔다.
지난 10월에는 년간계획에 반영된 8호타빈발전기 설치공사를 추진시킴으로써 수만kW의 발전능력을 조성하였다. 이것은 지난해의 2배이상에 달하는 정비보강실적으로 된다.

전력생산자들이 무한한 헌신으로 지켜가는 평양의 불밝은 거리
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발전능력을 새로 조성하면서 모든 계통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감시할수 있는 체계를 새롭게 확립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탐구동원하여 신호회로장치를 비롯한 모든 구성요소들을 자체로 해결해나가는 한편 배선작업과 계기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기 위해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나가고있다.
발전소실정에 맞으면서도 최량화, 최적화된 프로그람개발사업도 적극적으로 내밀었다. 그 과정에 타빈발전기의 가동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할수 있는 독자적인 체계확립에서 진일보를 이룩함으로써 전력생산을 과학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또 하나의 담보를 마련해놓게 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