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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진척/12월전원회의까지의 완공을 목표로

2024년 12월 10일 11:04 공화국

7월말에 큰물피해가 발생한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에서 피해복구가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 피해지역에서는 12월하순에 소집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를 맞으며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것을 목표로 내걸어 복구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다. 한편 평양에 체류하고있는 수재민들은 당과 국가의 극진한 환대와 세심한 보살핌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있다.

살림집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7월 27일 북부국경지대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압록강의 수위가 위험계선을 훨씬 넘어섬으로써 나라의 서북변에서 심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압록강하류에 위치한 신의주시와 의주군에서는 4,100여세대에 달하는 살림집과 근 3,000정보의 농경지를 비롯하여 수많은 공공건물들과 시설물, 도로, 철길들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7월 29일과 30일  이틀간에 걸쳐 신의주시 큰물피해현지에서 소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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