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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선수들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련일 금메달 쟁취

2024년 12월 10일 06:25 체육

강현경, 리원주, 박별선수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조선의 력기선수들이 련일 금메달을 쟁취하며 경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8일 녀자 55㎏급경기에서 강현경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00㎏, 추켜올리기에서 126㎏, 종합 226㎏을 성공시킴으로써 끌어올리기와 추켜올리기, 종합에서 각각 1위를 하여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한 강현경선수(《로동신문》)

또한 남자 67㎏급경기에 출전한 리원주, 박별선수들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리원주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46㎏, 추켜올리기에서 190㎏(세계신기록), 종합 336㎏을 들어올려 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 1위를, 박별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50㎏, 추켜올리기에서 182㎏, 종합 332㎏의 성적으로 끌어올리기에서 1위를, 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 2위를 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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