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곡생산구조전환에 따른 새 료리개발열의

두번째로 진행된 밀가루음식전시회에서

최근년간 조선에서 농작물배치를 대담하게 바꾸어 인민들의 식생활을 백미밥과 밀가루음식위주로 전환할데 대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는 속에 밀가루음식과 가공품들의 가지수를 늘이고 그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강구되고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전국밀가루음식전시회(11월 5일～8일, 청춘관)는 새롭고 다양한 밀가루음식, 가공품들이 많이 출품됨으로써 나날이 윤택해지는 식생활문화의 발전상을 잘 보여주었다. 【평양지국】

전시장을 돌아보는 참관자들

가정에서도 쉽게

성, 중앙기관, 평양시인민위원회 급양봉사단위들과 함께 각 도에서 선발된 급양봉사단위들, 평양시의 가정주부들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말이찜빵, 증기빵 등 30여종에 500여가지의 밀가루음식과 가공품들, 그에 잘 어울리는 료리와 음료들이 전시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