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를 넘는 김밥을 다같이/녀성동맹효고 아마가사끼동지부 히가시분회
2024년 11월 27일 10:30 단체・사업체 총련녀성동맹효고 아마가사끼동지부 히가시분회가 주최하는 《親子로 즐기는 녀맹카페》가 17일, 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분회관하 동포, 어린이들 23명이 참가하였다.
동포들이 기뻐하는 다채로운 모임을 조직해온 이곳 분회는 젊은 동포녀성들이 거주지역의 지부, 분회를 아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이번 모임을 기획하였다. 분회위원들은 방문선전사업을 벌리고 밤늦도록 모임준비에 달라붙었다.
그리하여 당일에는 학령전어린이 2 명을 포함한 10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가하여 7m를 넘는 김밥을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달성감과 기쁨에 넘친 참가자들은 김밥을 나누어 먹은 다음 빙고껨, 탁구를 즐겨 화기애애한 한때를 보내였다.
분회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 30대 동포는 《불안도 없지 않았으나 김밥이 완성된 순간에 애들과 함께 저도 모르게 환성을 올리고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힘을 합쳐 하나의 일을 해낸 달성감과 함께 동포들과 자리를 같이하는 안심감도 느꼈다.》며 《분회란 바로 동포생활의 요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였다.》고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오귀순분회장은 《앞으로도 분회를 활성화시켜 4년후의 분회대표자대회에서 영예의 종합모범분회칭호를 받기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것이다.》고 다짐하였다.
이날 모임은 지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에서 《민족성이 차넘치는 모범분회》를 표창받은 이곳 분회 성원들이 더욱 기세를 올리는 계기가 되였다.
【녀성동맹 아마가사끼동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