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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조활동재개후 공식전에서 성과/오사까, 도꾜중고 권투부

2024년 11월 23일 10:24 체육

신인전경기의 한 장면(오른쪽이 도꾜중고)

《전국》대회출전권 획득/오사까중고

오사까중고 권투부의 고소희학생(고2)이 9월 14~16일에 걸쳐 진행된 제53차 오사까고등학교권투신인대회(全国高校選抜大阪府選考会 겸함) 녀자P급(46kg이하)에 출전하였다. 동급상대가 없는것으로 하여 우승이 결정되여 제36차 全国고등학교권투선발대회(JOC쥬니어올림픽컵 권투대회 겸함)에 오사까부대표로서 출전하게 되였다.

수많은 《전국대회》우승자를 배출해온 오사까중고 권투부에서 녀자선수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것은 첫 쾌거가 된다.

오사까중고 권투부는 휴부상태에 놓여있었으나 지난해에 약5년만에 활동을 재개하였다. 또한 교사이전으로 인하여 학교의 훈련장을 못쓰는 속에서 재일본조선인권투협회 량학철회장이 훈련장을 제공하고있다.

고소희선수는 《량학철회장, OB회 백영철회장을 비롯한 선배들 등 많은분들에게서 도움을 받고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좋은 결과를 남길수 있게끔 훈련에 열성껏 림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전국》대회는 2025년 3월 25~30일에 걸쳐 오사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사까중고 권투부】

사진 왼쪽 2번째가 고소희선수

신인전에서 우승/도꾜중고

도꾜중고 권투부의 서정우학생(고1)이 17일 도꾜에서 진행된 2024년도 東京都高校권투신인전B블로크 반탐급(56kg이하) 결승전에 출전하여 우승하였다.

래년에 소조발족 50돐을 맞이하는 도꾜중고 권투부는 소조인원의 감소로 하여 21년부터 침체상태에 놓여있었으나 졸업생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소조의 재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바쳐왔다. 그리하여 지난해 소조가 재개하게 되였다. 이번 신인전은 그후 첫 공식경기가 되였다.

서정우학생은 9일에 진행된 1회전에서 공식경기 첫 승리를 거둔 기세로 준결승을 돌파하고 결승무대에 나섰다. 결승전에서는 1라운드에 2번 넘어뜨리는 등 무쇠주먹으로 상대를 압도하였다. 서정우학생의 우세를 인정한 심판원이 경기를 멈추어 승리가 결정되였다.

또한 B블로크 웰터급(69kg이하)에 출전한 김유성학생(고1)은 출전상대가 없었으나 훈련경기를 하여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서정우학생은 《경기의 주도권을 쥘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더 수준높은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게 될것이다. 그만큼 강도높은 훈련을 하여 인터하이에 출전하고싶다.》고 다짐하였다.

(전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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