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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맞이모임〉설맞이공연에 참가할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출발

2024년 11월 18일 11:00 조국방문

〈2025년 설맞이모임〉특설페지는 여기

목마르게 기다린 《꿈무대》에

일본 각지 우리 학교 학생들이 5년만에 조국에서의 설맞이공연무대에 서게 된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은 2025년 1월 조국에서 진행되는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18일 하네다비행장을 출발하고 베이징을 거쳐 19일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코로나재앙이후 5년만

일본 각지 우리 학교를 다니는 재일조선학생들은 김일성주석님의 배려로 1987년에 처음으로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후 조국의 사랑과 배려속에서 해마다 이 공연무대에 출연하여왔다. 주석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진행하는 설맞이공연은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있어서 영광의 무대로 자리잡아왔으며 주석님께서 서거하신 후에도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변함없이 재일조선학생들이 공연에 참가할수 있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2019년 설맞이공연에서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은 음악무용이야기 《우리 학교 종소리》를 피로하였다.

2020년 1월 세계적인 악성비루스감염증확산에 대처하여 조국에서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가 취해진 후 재일조선학생들의 설맞이공연참가는 아쉽게도 중단되였으나 조국에서는 재일조선학생들이 2023년 설맞이공연에 화상으로 참가하여 온 나라 인민들이 텔레비방영을 통하여 관람할수 있도록 하는 등 사랑의 력사는 맥맥히 이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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