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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참가자들의 목소리

2024년 11월 16일 09:20 총련

모든 활동을 동포대중주인형, 동포대중참가형으로

참가자들은 분회를 조국사랑, 동포사랑, 후대사랑이 차넘치는 동포동네로 꾸려나갈 결심을 다지였다.

10일, 도꾜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는 1,200여명의 열의로 들끓었다. 참가자들은 새 전성기 3차대회이후 지난 4년간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분회를 조국사랑, 동포사랑, 후대사랑이 차넘치는 동포동네로 꾸려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였다.(취재반)

종합모범분회의 긍지안고

대회에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분회》(25개), 부문별모범분회(99개)의 영예를 지닌 분회대표들은 기쁨을 표시하면서 앞으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분회사업에서 혁혁한 성과를 이룩할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총련후꾸오까 야하따지부 오리오분회 김수봉분회장(51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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