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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년만의 지부주최모임/녀성동맹효고 가잉지부《한아름모임》

2024년 11월 16일 09:00 총련 단체・사업체

《한아름모임》이 진행되였다

녀성동맹효고 가잉지부가 주최하는 《한아름모임》이 9월 28일 가꼬가와시내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이곳 지부 박육세위원장을 비롯한 40대로부터 80대의 동포녀성들 38명이 참가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분회마다 꾸준한 활동을 벌려왔다. 역원들은 그에 만족함이 없이 약 15년동안 못 가져온 지부적인 모임을 주최하자고 분발하였다.

지부상임위원들은 동포들이 기뻐하고 좋아하는 기획내용을 거듭 협의하면서 조직준비사업을 다그쳤으며 각 분회에서는 동포집집을 찾아가고 동원사업에 주력하였다. 또한 당일날에는 분회위원들이 고문들을 회장까지 데려다주기도 하였다.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참가자들

모임에서는 먼저 2000년이후의 지부활동모습을 엮은 영상편집물이 상영된 다음 박육세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지부와 분회활동에 적극 협력해주는 참가자들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최근 이룩된 분회활동성과들을 소개하고 이번 모임을 계기로 더욱 합심하여 흥하는 지부를 꾸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곳 지부고문인 리혜숙씨의 축배선창으로 연회가 시작되였다.

연회에서는 녀성동맹지부 상임위원들의 소개, 5개 분회별 활동소개와 모임참가자들의 소개, 녀성동맹과 우리 학교에 관한 알아맞추기경연, 껨 등이 진행되여 참가자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효고조선가무단의 공연이 피로되였다

이어 효고조선가무단의 공연이 피로되여 민요련곡이 시작하자 춤판이 벌어져 회장은 민족성 차넘치는 분위기로 들끓었다.

참가자들은 《지부가 이처럼 즐거운 모임을 조직해주어서 고맙다.》, 《동포녀성들이 모이니 힘이 난다.》고 말하였다.

지부와 분회의 역원들은 동포들이 모이는 마당을 꾸리는 중요성과 동포들을 찾아가 얼굴을 맞대며 사업하는 중요성을 다시금 절감하였으며 지부와 분회가 합심하여 더욱 분발해나갈 결의를 새로이 하였다.

【녀성동맹 가잉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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