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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2024년 11월 15일 06:26 김정은원수님의 활동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4일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조용원동지,김용수동지,김여정동지,박성철동지,조선인민군 장령 박광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지방공업상 조영철동지,조선로동당 황해남도 재령군위원회 책임비서와 인민위원회 위원장,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웅대한 력사적과제를 기어이 훌륭한 결실로 펼쳐놓을 신심에 넘쳐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의 기세찬 투쟁에 의하여 전국의 20개 시,군들에서는 우리 식의 문명과 부흥을 상징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 날에날마다 더욱 뚜렷한 면모를 과시하고있다.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데 대한 당중앙의 강령적지시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에 동원된 관병들도 마감시공의 질제고에 총력을 집중하면서 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식료공장,일용품공장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과 설비제작 및 조립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긍지로운 지방발전혁명의 첫해 투쟁에 떨쳐나섰다는 중대한 책임감에 무한히 충실하여 거창한 세기적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보람찬 건설사업에서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발휘함으로써 인민의 재부로 길이 전해갈 귀중한 실체들을 손색없이 창조해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충심으로 감사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년말이 다가오고 공장완공이 마감단계에 들어선데 맞게 모든 건설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책임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조급성을 극복하고 건축공사를 더욱 치밀하게 내밀어 마지막까지 시공의 질적수준을 완벽하게 보장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설비제작 및 조립실태를 알아보시고 이 사업이 순수 실적총화로 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공장운영 첫단계에서부터 모든 설비들의 만가동,만부하를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제작하고 설치와 시운전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기술자,기능공양성정형과 원료기지농사정형,생산정상화를 위한 원자재확보정형을 비롯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준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걸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향과 방도도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공장이 완공되는것과 동시에 생산에 진입하여 시작부터 은을 내야 한다고,말그대로 공장이 꽝꽝 돌아갈수 있게 모든 준비사업을 완강하게,착실하게 추진하여 지방발전 10년혁명의 첫해부터 성공적인 성과로써 지방인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조선중앙통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은 단순한 건설사업이기 전에 우리 당의 원대한 정책이며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인 과제라고,그렇기때문에 공장건설에서 실적수자만을 론하기에 앞서 깨끗한 량심을 묻는것이 보다 소중하다고 하시면서 오늘의 하루하루에 애국의 진한 땀과 성실한 노력을 바쳐나간다면 지방변혁의 눈부신 시대는 반드시 현실로 펼쳐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렬한 애국충성과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충만된 군인건설자들이 진함없는 과감한 투쟁으로써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첫해를 빛나게 결속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군부대관병들은 김정은동지와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에 언제나 끝없이 충실한 조선인민군의 정신적기질을 공사장전역마다에서 남김없이 떨침으로써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투쟁에 애국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갈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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