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이상 동포녀성 101명이 한자리에/ 녀성동맹효고 《복주머니》식사모임

녀성동맹효고의 60대이상 동포녀성들의 모임인 《복주머니》식사모임이 진행되였다.

녀성동맹효고의 60대이상 동포녀성들의 모임인 《복주머니》식사모임이 10월 30일에 고베시내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녀성동맹본부 문미행위원장과 60대로부터 90대에 이르는 동포녀성들 101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복주머니》의 조정순회장이 인사를 한 다음 효고에서 사회실습활동을 하고있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조국방문귀환보고를 하였다. 그리고 9월에 조국에서 진행된 《공화국창건 76돐경축집회 및 야회》의 영상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이어서 녀성동맹본부 정수가고문의 축배선창으로 연회가 시작되였다.

녀성동맹효고의 60대이상 동포녀성들의 모임인 《복주머니》식사모임이 진행되였다.

연회마당에서는 각 지부 책임자들이 소개되였으며 효고조선가무단의 공연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지난 시기 애족애국활동을 벌리면서 듣고 부르던 그리운 노래들을 함께 부르면서 회포를 나누었으며 민요련곡이 시작되자 흥겨운 장단에 맞추어 춤판이 벌어졌다.

모임은 《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의 대합창으로 끝났다.

참가자들은 건강에 류의하여 꼭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면서 다시 만날 그날까지 애족애국활동을 힘차게 벌려나가자고 뜨거운 인사를 나누었다.

【녀성동맹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