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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황금산, 보물산의 새 력사는 이렇게 시작되였다》

2024년 11월 25일 06:54 공화국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 현지지도의 일화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은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실현에 이바지하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10년전인 2014년 11월 이곳을 현지지도하시여 산림복구의 거세찬 불길을 지펴올리시였다.

김경준 국토환경보호상에 의하면 중앙양묘장(당시)을 찾으신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오늘 자신께서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중앙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과업집행정형을 료해하기 위하여 여기에 나왔다고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니 나라의 산림실태가 어떤가고 물으시였는데 일군들은  뼈아픈 죄책감에 아무 대답도 드릴수 없었다고 한다.

그날 아침 국토환경보호성 일군들은 원수님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비행기를 타고 전국의 산림형편을 료해하게 되였다.

국토환경보호성 일군들은 나라의 산림실태에 대하여 이미 알고는 있었으나 정작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니 수자를 통해 료해하고있던것보다 형편은 더 한심하였다고 한다.

일군들의 아픈 심정을 묵새기시는듯 한동안 아무 말씀이 없으시던 원수님께서는 심각한 어조로 지금 나라의 산림은 영원히 황페화되는가 아니면 다시 추서는가 하는 갈림길에 있다고 말할수 있다고, 나라의 산림문제를 놓고 더이상 물러설 길이 없다고 하시면서 전당, 전군, 전민이 떨쳐나 산림복구전투를 벌려야 하겠다고 하시며 결연한 어조로 산림복구전투는 자신께서 사령관이 되여 직접 지휘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중앙양묘장에 대한 현지지도이후 강력한 산림복구전투지휘부를 조직해주시고 2015년 2월 26일에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발표하시였으며 5월과 12월에는 인민군대의 어느한 양묘장을 찾으시여 산림복구전투를 더욱 힘있게 벌릴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조선에서 황금산, 보물산의 새 력사는 이렇게 시작되였다.

지난 10년간 당의 령도밑에 산림조성사업이 힘있게 벌어진 결과 100여만정보의 산림이 조성되였다.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에서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많이 키워내고있다.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은 10년전에 비해 나무모생산능력이 1.4배로 장성강화되였다.

또한 원수님의 령도에 의해 인민군대의 어느한 양묘장과 강원도양묘장이 훌륭하게 건설된데 이어 함경북도를 비롯한 다른 도들에도 종자선별로부터 파종, 나무모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이 자동화, 흐름선화된 로력절약형, 토지절약형의 양묘장이 일떠섰다. 모든 시, 군모체양묘장들에도 과학기술보급실과 수지경판온실, 원형삽목장, 야외적응구 등 나무모생산에 필요한 조건들이 원만하게 갖추어져 전국적인 나무모생산량은 10년전에 비해 1.5배로 장성하였다.

운산군의 산은 황금산으로 전변되여가고있다.

그리고 원수님께서 지펴주신 사회주의애국림,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의 봉화가 온 나라에 타번지는 속에 지난 10년간 8,000여개 단위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았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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