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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활동으로 동포사회를 들끓게/군마체협 재건, 동포골프모임 진행

2024년 11월 11일 10:47 체육

군마체협이 재건되였다.

제1차 군마동포 지부, 분회대항 골프모임 《동네컵》이 10월 29일 군마현내 골프장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군마현본부 리화우위원장,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리강홍리사장, 김재영부회장(중앙등산협회 회장), 군마체협 박정구회장을 비롯한 26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모임은 군마체협을 재건하고 체육활동으로 동포사회를 들끓게 하여 명년에 맞이할 총련결성 70돐을 빛내이자는데 목적을 두었다.

골프경기가 끝난 다음 이곳 홀에서 군마체협재건식 및 표창식이 진행되였다.

먼저 총련본부 리화우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군마체협의 재건은 지역동포사회를 체육활동을 통해 더욱 활기있게 만들 계기로 된다고 강조하면서 군마체협 역원을 발표하였다.

새로 취임한 박정구회장은 《체육을 즐기는 동포들을 적극 망라하고 우리 학생들과 동포사회를 위하여 분발하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

모임에서는 부회장으로 고영치씨, 리사로 리상호씨, 사무국장으로 김정해씨가 선출되였다.

이어 표창식이 진행되였다.

지부대항전에서 우승한 총련 쥬호꾸(中北)지부와 분회대항전에서 우승한 총련 세이모(西毛)지부 신마찌(新町)분회에 상품이 전달되였다.

래빈인사를 한 체련 리강홍리사장은 《중앙등산모임, 중앙골프모임 등 체육활동은 중앙과 여러 지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체협이 재건된 군마에서 앞으로 새 회장을 중심으로 체육활동이 활발해질것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날 동포음식점에서 진행된 소연에서는 체련 김재영부회장이 새 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였으며 고영치부회장이 축배선창을 하였다.

군마체협은 사업실적을 올린 성과를 가지고 적절한 시기에 총회를 가질 계획이다.

【군마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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