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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총련효고 니시고베지부 가구라이께다분회

2024년 11월 09일 10:00 본부・지부・분회

로중청이 함께 《하이킹모임》

가구라이께다분회가 주최하는 《하이킹모임》이 진행되였다.

총련효고 니시고베지부 가구라이께다분회가 주최하는 《하이킹모임》이 11월 3일 JR福知山線廃線敷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분회관하 동포들 10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분회행사는 새세대 동포들과 뉴대를 깊이는 마당을 적극 마련하자고 분회위원회에서 협의를 거듭하면서 준비하여왔다. 그 목적 그대로 당일은 30대부터 60대까지의 폭넓은 세대의 동포들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약 2시간의 걸음길을 함께 걸어 武庫川渓谷의 단풍든 경치를 마음껏 즐겼다.

행사에 참가한 김강일씨(43살)는 《장관을 이룬 경치를 볼수 있어 참으로 상쾌한 기분이다. 오늘 참가자속에서는 젊은 세대이니 내가 선두에서 일행을 이끌어나가겠다.》며 자신에 넘쳐 말하였다. 그런데 행사가 끝날 무렵에는 《오랜만에 이렇게 운동하니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 정도다.》고 웃으며 말하였다.

가구라이께다분회가 주최하는 《하이킹모임》이 진행되였다.

하이킹을 즐긴 일행은 맑게 개인 푸른 가을하늘아래서 도시락을 먹고 모든 일정을 성과리에 끝맺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분회행사에 참가한 김명규씨(36살)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들과 참가한 분회행사의 기억이 되살아났다. 생활속에는 언제나 분회가 있었다고 돌이켜보게 되였다.》고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행사책임자인 가구라이께다분회 문강분회장은 맺음에서 《이번 행사가 분회활성화를 위한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분회대표자대회를 맞이하겠다.》고 힘있게 이야기하였다.

참가자들은 분회장의 맺음에 적극 호응하였으며 장차 조국방문이 재개되면 꼭 금강산에서 분회등산모임을 조직하자고 약속하였다.

【니시고베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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