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힘으로 흥성거린 애교절/니시고베초급
2024년 11월 05일 09:00 민족교육니시고베초급 제48차 애교절이 10월 20일 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전통적으로 진행되여온 이곳 학교 바자인 애교절은 재학생들과 교직원들, 졸업생들을 비롯한 동포, 神戸市議会議員, 日朝友好県民의 会 성원들, 교류가 있는 일본학교 학생과 교원들, 린근주민 등 700명을 넘는 참가자들로 흥성거렸다.
이곳 학교에서는 지난 학년도로부터 《모여라 웃음소리 들려오누나 민족의 종소리 동포동네 희망찬 미래에로》의 구호 드높이 학교와 학부모, 지역의 조직과 단체, 동포들이 합심하여 학생, 원아수를 늘이고 학교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 학교 좋아라운동》을 전개하고있다.
애교절을 성공시키기 위해 학부모들과 동포들은 매일처럼 학교를 찾아 매대음식물의 준비나 판매품을 손수 제작하였으며 무대설치와 식장꾸리기 등을 하였다.
니시고베초급은 명년에 학교창립 80돐을 맞이하게 된다. 교직원들은 4.24의 정신이 깃든 이곳 학교를 고수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동포, 학부모들과 하나가 되여 《우리 학교 좋아라운동》을 벌려나갈것이다.
【니시고베초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