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은 위대한 믿음의 철학으로 필승불패할것이다
2024년 10월 29일 11:33 정치2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론설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은 위대한 믿음의 철학으로 필승불패할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은 위대한 믿음이 낳는 불가항력으로 전진하고 승리떨치는 성스러운 위업이다.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 우리 위업의 양양한 전도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믿음의 철학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비록 모든것이 어렵고 곤난하지만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을 안고 완강히 투쟁해나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밝은 미래는 앞당겨질것입니다.》
혁명과 건설을 이끄는 당이라면 자기의 옳바른 정치철학을 가지고있어야 한다.정확한 령도의 라침판, 정치철학을 가지고있어야 저력있고 권위있는 정치, 능숙하고 령활한 령도활동으로 인민을 향도하고 사회발전을 힘있게 견인할수 있다.
조선로동당은 믿음의 철학으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비약적인 발전과 전면적인 상승국면에로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강위력한 혁명의 참모부이다.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이 부닥치는 곤난과 도전속에서도 끄떡없이 자기 위업의 정당성, 자기의 존엄과 명예를 과시하며 눈부신 발전의 로정도를 더욱 선명하게 설계하고 그 대로를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는것은 믿음의 철학으로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억세게 향도하는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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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은 혁명의 강위력한 주체를 키워 혁명승리의 근본담보를 마련하는 사상리론적무기이다.
정치철학의 과학성과 정당성, 생활력은 인민대중에게 옳바른 진로를 밝혀주며 그들을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힘있는 존재로 실질적으로 키우는데 있다.현실과 동떨어진 공리공론이 아니라 사람들을 참된 혁명가, 정의롭고 강의한 인간으로 키워 혁명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하고 주체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역할로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는데 정치철학의 위대성과 변혁적위력이 있다.
믿음이라는 말은 비로소 오늘에 와서야 생겨난것도 아니며 지어낸것도 아니다.세상에 믿음이라는 말이 생겨 오랜 세월이 흐르고 인간사회에 믿음과 관련한 견해도 없지 않았지만 믿음에 대한 과학적정의, 믿음에 대한 가장 옳바른 관점이 이루어지지 못한것으로 하여 믿음은 인간개조, 인간육성의 위력한 보검으로 되지 못하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위업수행의 직접적담당자, 그 주인인 인민대중을 하나의 뜻과 의지로 굳게 단결시키는데서 근본으로 되는 믿음을 정치실현의 무기로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있다.
믿음은 혁명승리의 기본요인이며 불가항력이다.믿음을 떠나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일심단결을 떠나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믿음의 무게를 가슴뜨겁게 새겨보게 하고 그것이 낳는 거대한 힘을 똑똑히 알게 한것이 바로 지난 10여년간의 간고하고도 영광에 찬 투쟁행로이다.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세계에서 우리 인민이 가장 훌륭하고 위대하며 불요불굴하는 인민으로 더욱 성장하고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새 경륜이 펼쳐진것으로 하여 지난 10여년간은 결코 시간의 함수로써는 가늠할수 없는 심원한 의미를 가진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믿음은 언제나 당만을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수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 귀중한 재부로, 무한대한 힘의 원천으로 간주하는 숭고한 믿음이고 인민의 요구라면 그 어떤것이든지 다 신성시하는 가장 고귀한 믿음이며 99%의 잘못보다 1%의 량심을 더 소중히 여기는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믿음이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멸사복무로 보답할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으며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들도 탓하지 않고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공산주의사회까지 데리고가야 한다는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세계에서 그 어느 집권당도 바랄수도 가질수도 없는 일심단결의 위력이 백배해지고 세인을 놀래우는 조선신화가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것이다.우리 인민특유의 비상한 정신력과 창조력도,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치는 완강성과 불굴함도 바로 이 진실하고 절대적인 믿음에 뿌리를 두고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령도자의 믿음보다 더 위대하고 고귀한것은 없으며 그에 보답하는것은 의리이고 본분이며 량심이다.
령도자의 믿음은 우리 인민을 충성과 애국을 신념화, 체질화한 견결한 혁명가, 참된 인간들로 키우는 자양분이다.
오늘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 영광스러운 려정에서 수령과 대중사이에 이루어지는 믿음과 존중, 헌신과 의리의 숭고한 관계를 우리 국가의 영원한 국풍으로 승화시키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겨가고있다.
이 땅에서 이룩된 무수한 기적들과 눈부신 성과들에는 믿음과 보답이 응축되여있다.나라의 방방곡곡을 찾으시여 사랑하는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은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집단적혁신이 나래치게 한 원천이였다.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이 억척으로 다져지고 우리 조국의 눈부신 전변상, 발전상을 과시하며 건설의 대번영기와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진것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고결한 충의심과 견인불발의 애국투쟁이 안아온것이다.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기적과 승리로 빛내인 백두산영웅청년정신과 강원도정신,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비롯한 시대정신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려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령도자의 믿음을 최상의 영광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는 대단히 훌륭하다.
우리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새겨안고 당중앙의 구상에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상승확대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사회주의건설의 격전장 그 어디를 가보아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고있는 미더운 로동계급을 만날수 있고 다수확의 흐뭇한 성과로 당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해가는 근면한 농업근로자들을 볼수 있으며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는 과학자, 연구사들의 드높은 자존심과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느낄수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든든한 배심과 투지, 끓어넘치는 힘과 기상을 백배하며 수도의 한복판에 청춘의 대기념비 전위거리를 보란듯이 일떠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지금 피해복구전역에서 놀라운 건설속도창조로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최근 우리의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무대에서 맞다드는 강팀들을 이기고 이역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명예를 높이 떨칠수 있은것도 금메달로 조국을 빛내이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준 당의 믿음과 사랑에 기어이 보답할 일념 안고 경기마다에서 우승을 향해 뛰고 또 뛰였기때문이다.
사상의지적으로, 정신도덕적으로 성장하고 세련된 우리 인민의 모습은 결코 시간의 흐름이 가져다준것이 아니다.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이 있어 우리 인민은 투철한 혁명정신과 불굴의 혁명신념을 만장약한 위대한 인민, 적과 난관을 이기고 자기의 존엄을 지키는 법을 터득한 강인한 인민,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 미풍으로 사회주의화원을 가꿔가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그 명성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고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큰 힘은 믿음이다.첨단무기의 위력도 잴수 있고 횡포한 자연의 광란도 끝이 있지만 믿음이 낳는 힘에는 한계가 없고 그것을 잴수 있는 단위는 더욱 없다.
이 거대한 믿음의 힘으로 전체 인민을 견결한 혁명투사, 강의하고 정의로운 인간으로 육성하며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경륜을 펼쳐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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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혁명이 걸어온 백승의 려정의 근저에는 믿음의 철학이 놓여있다.
믿음은 혁명승리의 근본원천이며 근본동력이다.혁명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는 전위투사들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앞날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난관을 과감히 뚫고 승승장구해나간다.
조선로동당은 믿음의 철학으로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승리와 기적으로 수놓아가는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이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해온 지난 10여년간은 국가존망을 판가리하는 위험천만하고 급박한 고비들이 무수히 겹쳐들고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장애들로 하여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시련의 련속이였다.생존과 현상유지 그자체도 기적이라고 할수 있는 그 간고한 나날 조선은 무엇으로 일떠서고 우리 혁명은 무슨 힘으로 전진하였는가.이에 대한 정답은 바로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에 담겨져있다.
흔히 나라를 평가하는데서 경제장성률이나 국민소득액, 자원보유량 등을 꼽는것이 보편적이다.그러나 물질경제적으로 아무리 부유해도 대립과 불신, 사회적불평등이 만연하고 극대화된 사회는 일시 화려한 변신은 할수 있어도 진정한 발전, 영원한 장성을 이룩할수 없다.믿음이야말로 전설적인 기적, 세기적인 비약을 떠올리는 위력한 힘, 유일한 힘이다.
지난 10여년간 이 땅에서 이룩된 무수한 사변적성과들은 결코 그 누구의 도움이나 원조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며 막대한 자금이나 재부로 안아온것은 더욱 아니다.우리는 오직 믿음, 이 위대한 힘을 믿고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쳤고 이 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확실하게 실현해왔으며 이 강렬한 힘으로 휘황한 미래를 향해 줄달음쳐 내달리고있는것이다.
우리 당이 당대회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천명한 투쟁강령과 실천방략들은 어느것이나 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앞날에 대한 믿음으로 일관되여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 20×10 정책》 등 우리 당이 제시한 로선들과 방침들마다에는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과 우리 힘으로 이 땅우에 리상사회를 얼마든지 일떠세울수 있다는 자신감이 어려있으며 믿음으로 시대를 변혁하고 미래를 담보해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을 굳게 믿고 그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배가해준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는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눈에 띄우는 실질적인 전진, 실제적인 성과들을 안아온 원동력이였다.남들같으면 수십년을 두고도 이루지 못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과 핵무력강화정책의 헌법화, 더욱 확실해지고 뚜렷해진 군사기술적강세와 불가역성,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자립경제발전의 의미있는 성과들을 비롯하여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세인의 각광을 모으고있다.
믿음은 기적을 낳는다.산수적인 계산이나 공칭능력으로써는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결과를 안아오는것이 바로 믿음의 힘이다.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해나가는 올해에 나라의 각 부문이 완강히 일어서고 난관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과 특유의 발전력이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확대되고있는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굳게 믿고 래일을 향하여 굴함없이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강의한 의지와 완강한 실천력, 어렵고 힘들수록 신심과 활기에 넘쳐 투쟁하는 혁명적인 투쟁기풍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우리 당은 믿음으로 인민이 리상으로, 신념으로 그려보던 아름다운 생활을 눈앞의 빛나는 현실로 안아오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나가고있다.
국정의 천사만사를 인민의 복리증진에 복종지향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밑에 해마다 수도에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현대적인 새 거리들이 웅장하게 일떠서고 농촌진흥의 새 전변과 더불어 농업근로자들의 생활리듬과 생활습성, 생활방식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이와 함께 지방중시로 사회주의건설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전략적결단성에 의하여 나라의 곳곳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이 현대적으로 새롭게 일떠서고 여기에 보건시설과 량곡관리시설,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까지 건설되게 됨으로써 도농격차가 줄어들고 전국인민들의 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진전이 이룩되게 되였으며 지방이 변하고 발전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이는 승리와 미래를 확신하는 우리 당만이 결심하고 밀고나갈수 있는 거창한 창조대전이다.
혁명위업의 정당성을 백절불굴의 투쟁으로 확증하며 인류의 리상이고 미래인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을 수호하고 그 줄기찬 발전을 강력히 견인해나가고있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우리의 힘찬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시간도 우리 편에 있고 정의도 우리 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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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믿음의 철학으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이끄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위인의 높이이자 곧 철학적높이이다.위인이 지닌 예지와 과학적통찰력도 철학에서 우러나오고 지략과 령도예술도 철학에서 발현되며 인품과 덕망도 철학에 바탕을 두고있다.
오늘 세계에는 수많은 정치가들이 있지만 혁명 그자체를 믿음으로 전환시키고 그 위력으로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성공에로 이끄는 령도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뿐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령도하여오신 지난 10여년간은 믿음의 철학으로 백승떨쳐온 영광넘친 행로이며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도 믿음으로 빛나는 장구한 려정이다.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이 있기에 우리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이것은 필연이며 법칙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과 구상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광을 세계만방에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