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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계승하여 찬란한 미래에로/가와사끼초급 새 교사 준공

2024년 10월 22일 16:00 민족교육

허종만의장이 준공식에 참가

허종만의장이 관계자들, 학생들과 함께 준공테프를 끊었다.

가와사끼조선초급학교 새 교사 준공식이 20일에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녀성동맹중앙위원장, 교직동중앙 윤태길위원장, 총련 가나가와현본부 고행수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 새 교사건설위원회 석창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동포들과 가와사끼초급 강주숙교장을 비롯한 이곳 학교 교직원, 학생들, 가나가와현내 교육관계자들, 100명을 넘는 일본시민들 계 600명과 함께 참가하였다.

가와사끼지역에서는 해방직후 우후죽순처럼 개설된 국어강습소를1946년 11월에 가와사끼초급의 전신인 가와사끼조련초등학원으로 발전시켜1970년에는 철근 4층짜리 교사를 세웠다. 그러나 반세기를 넘는 세월이 흐르면서 교사의 로후화가 촉진되였다.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안전과 민족교육의 전망에 대하여 론의를 거듭한 끝에 2022년에 새 교사건설위원회가 발족되였으며 새 교사건설은 대중적사업으로 추진되였다. 그리하여 올해 8월 이곳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담보하는 현대적인 다락식교사가 건설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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