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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개선강화되고있는 규격화사업

2024년 10월 31일 06:03 경제

경제와 사회의 모든 대상과 요소를 규격화하기 위한 체계표 작성

조선에서도 경제와 과학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사람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규격화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있다.

국제규격화기구(ISO)는 2030년까지 해마다 세계규격의 날(10월 14일)의 주제를 《더 좋은 세계를 위한 공동의 견해》로 정하고 모든 나라들에서 국제규격의 사용률을 높이고 규격분야에서의 협조를 적극 추진해나갈것을 호소하고있다.

품질감독위원회의 일군들

조선에서에서는 국제규격화발전추세에 맞게 규격화사업이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경제발전에 이바지되도록 그를 개선강화해나가고있다.

경제와 사회분야의 모든 대상과 요소들을 규격화하기 위한 부문별규격체계표를 작성하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기계공업, 경공업, 화학공업, 농업, 전기 및 전자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서 국제적기준에 부합되게 해당 제품규격들에 대한 제품상표표기방법을 제정 및 갱신하도록 하고있다.

생산기업소들의 현대화와 환경보호사업에 이바지하는 규격들을 새로 제정 및 도입하고 뜨락또르와 농기계, 필수소비품 등의 규격을 갱신하여 그 품질을 담보하도록 하고있다.

평안북도품질분석소가 신의주시에 새로 일떠섰다.(《로동신문》)

뿐만아니라 자연재해, 국토환경, 관광 등에 필요한 새로운 규격화대상들을 선정하고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도입하고있다.

중앙과 지방의 규격화사업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료해를 통하여 규격적용판정과 검토사업을 강화하고있다.

ISO 16000계렬규격(실내공기), ISO 17000계렬규격(적합성사정), ISO 55000계렬규격(재산관리), ISO 9241계렬규격(사람과 체계의 호상작용에 관한 인간공학) 등 여러 분야의 국제규격과 다른 나라의 민족규격을 조선의 실정에 맞게 연구도입하여 질지표를 제고하고 규격화대상을 확대해나가고있다.

이와 함께 해마다 규격화일군들의 실무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실무강습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있으며 국제규격화기구잡지와 민족규격화기구잡지의 자료들, 부문규격들과 지방규격 등을 정보통신망들을 통하여 널리 보급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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