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모금운동》 10월 15일부터 시작
2024년 10월 15일 09:00 동포생활동포애의 정을 안고 전 조직이 나서자
각지 총련과 녀성동맹분회들에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향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가운데 올해 《사랑의 모금운동》이 10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사랑의 모금운동》은 동포애의 뜨거운 정을 안고 어렵게 사는 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봉사활동으로 해마다 총련지부, 분회와 각계층 동포들 그리고 우리 학교 교직원, 학생들도 적극 참가하여 추진되여왔다.
《사랑의 모금운동》(10월 15일~12월 14일)에서 모아진 모금은 12월 16일부터 년말에 걸쳐 외롭게 생활하는 고령자가정, 치료 또는 장기료양자가 있는 가정, 보호자가 아이를 홀로 키우는 가정, 장애가 있는 동포가정들과 자연재해와 화재 등의 사고로 피해입은 가정, 아동양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동포자녀들에게 전달된다.
총련중앙에서는 각지에서 많은 동포들이 상부상조의 미풍을 크게 발휘하여 올해《사랑의 모금운동》에 적극 나서주기를 호소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