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총련오사까 히가시나리지부에서 경로모임

분회의 힘을 발동하여 사업추진

히가시나리동포경로모임이 진행되였다.

히가시나리동포경로모임이 9월 29일 오사까시내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오사까 히가시나리지부관하 초대대상인 70살이상의 동포들 32명을 비롯하여 총련지부역원들, 각 단체대표들 계 62명이 참가하였다.

총련본부 임종효부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히가시나리동포장수회 김용석대표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모임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지부 고귀홍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는 각 단체대표들이 축하인사를 하고 녀성동맹지부에서 마련한 선물이 대상동포들에게 전달되였다.

오사까조선가무단 출신인 강지순씨에 의한 노래공연이 모임의 분위기를 돋구었으며 민요련곡에 맞춘 춤판으로 분위기는 최절정을 이루었다.

참가자들은 지부가 귀중한 마당을 마련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였다. 모임에 참가한 리광자씨(82살)는 지부관하 역원들로 실행위원회를 무어 진행중인

오사까중고 새 교사응원프로젝트 《우리 학교에 나무를 심자》에 오사까조고 8기생의 힘을 모아 협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이날 모임에 참가하지 못한 약 70명의 대상자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하는 경로사업을 짜고들게 된다.

히가시나리지부에서는 분회의 힘을 발동하여 경로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한 분회강화에 마지막 박차를 가해나갈것이다.

【히가시나리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