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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사이다마 남부지부/ 지난해에 이어 음악회개최

2024년 10월 03일 09:30 본부・지부・분회

동포들을 위한 《남추제(南秋祭)》

녀성동맹사이다마 남부지부가 주최하는 음악회《남추제(南秋祭)》가 진행되였다.

녀성동맹사이다마 남부지부가 주최하는 음악회《남추제(南秋祭)》가 9월 9일 川口市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남부지부관하 동포를 비롯한 지역동포들과 일본인사 그리고 도꾜조고 민족기악소조 학생들을 포함한 약 220명이 참가하였다.

이곳 녀성동맹지부가 음악회를 개최하는것은 지난해 12월의 《남동제(南冬祭)》에 이어 두번째가 된다. 이번 공연은 《남부동포와 함께 하는 음악회, 남부의 미래를 위한 특별음악회》라는 주제로 어린이들과 지역동포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하자고 기획되였다.

녀성동맹사이다마 남부지부가 주최하는 음악회《남추제(南秋祭)》가 진행되였다.

제1부에서는 금강산가극단 공훈배우인 최영덕단원에 의한 장새납독주 《그네뛰는 처녀》, 《LET IT GO》 등의 연주에 이어 김영실동포의 가야금독주가 관객들을 매혹하였으며 마지막에는 장새납과 가야금에 의한 아리랑련곡을 피로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제1부

제2부는 핸드플류트(ハンドフルート)와 피아노연주가들의 집단《챠일드후트(チャイルドフット)》가 출연하여 조선의 동요《반달》을 비롯한 8곡을 연주하였다. 손에서 아름다운 선률이 흐르는 연주를 보며 관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하였다.

공연 마지막에는 4명이 함께 《아리랑아까똔보(アリラン赤とんぼ)》를 연주하여 관람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었다.

제2부

도꾜조고 민족기악소조원인 한 학생은 《조선민요를 흥겹게 연주하는 모습에서 연주가선생님들의 악기에 대한 사랑, 우리 음악에 대한 사랑, 동포들에 대한 사랑을 느껴 가슴이 뜨거워졌다.》라고 말하였다.

【녀성동맹사이다마 남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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