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형식으로 진행된 전국단고기료리경연

료리의 과학화, 예술화수준이 향상

지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평양의 려명거리에 있는 료리축전장에서 진행된 전국단고기료리경연은 류달리 많은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마다 진행되는 경연이지만 지난 시기와 달리 이번 경연은 부문을 나누지 않고 전국적으로 단고기료리실력이 어느 단위가 제일 높은가를 결정했기때문이다.

전국단고기료리경연의 한 장면

지역의 틀을 넘어

지난 시기 단고기료리경연은 평양시부문과 각 도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이번 경연은 부문을 나누지 않고 료리를 만드는 현장에서 전국적으로 당선된 단위들의 예선경연이 진행되고 여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10개 단위가 결승경연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된것으로 하여 서로간의 경쟁심과 열의가 비할바없이 높았다.

경연에는 인민봉사지도국 그리고 평양시와 각 도에서 단고기료리를 전문으로 하는 20여개 식당의 료리사 80여명이 참가하였다.

삼복철에 련일 흥성/ 창광봉사관리소 단고기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