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잠재력을 총발동하여 새 전성기를／《우리 민족포럼 2024 in 니시도꾜》

《우리 민족포럼 2024 in 니시도꾜》가 29일 하찌오지시내 시설(J:COMホール八王子)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부의장들,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 조선대학교 한동성학장, 각지에서 달려온 청상회 역원, 관계자들과 니시도꾜지역동포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니시도꾜제1초중, 니시도꾜제2초중 학생들의 농악 《개화기》로 막을 올린 무대에서는 그간에 황철수실행위원장(니시도꾜청상회 회장)을 비롯한 실행위원들이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제끼기 위하여 벌려온 활동과 경험이 피로되였다.

그리고 학교창립 100돐을 향하여 《ALL니시도꾜》로 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켜나갈 일련의 시책들과 결의들이 발표되였다.

마지막에는 동포대합창 《니시도꾜 잠재력》(포럼주제곡)이 장내에 울려퍼졌다. 관람자들은 지역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무궁한 힘을 하나로 모은 청상회 관계자, 출연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포럼의 플레이트는 다음 개최지인 히로시마현청상회에 전달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