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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마 남부지부 《대선배들을 위로하는 모임》

2024년 09월 28일 09:30 주요뉴스

지부의 력사와 전통 이어온 선대들에게 감사

총련사이다마 남부지부 《대선배들을 위로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총련사이다마 남부지부 《대선배들을 위로하는 모임》이 9월 20일 현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과 녀성동맹의 60세이상 동포들 18명이 참가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어르신, 고령자라 불리우는것에 불쾌감을 느끼는 최근 경향을 고려하여 60세이상 동포들을 《대선배》라 부르기로 하고있다. 그래서 경로모임이 아니라 《대선배들을 위로하는 모임》으로 명칭을 달고 이번 모임을 조직하였다.

코로나이후 5년만에 조직된 모임은 지부의 력사와 전통을 이어온 대선배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명년의 총련지부결성 70돐을 향하여 보다 힘있고 매력있는 지부, 뜨거운 정이 흐르는 동포동네를 꾸려나갈 결심을 피력하고 대선배들에게 새 힘을 안겨줄 목적으로 진행되였다.

건강체조를 하는 참가자들

모임에서는 먼저 총련지부 김용주위원장이 최근 정치정세와 명년 결성 70돐을 맞이하는 지부의 현황과 사업방향에 대하여 강연을 하였다. 이어 조청일군이 출연하여 건강체조를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동포상공인과 지역상공회가 제공해준 맛있는 우리 음식들을 들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과거 이곳 녀성동맹지부에서 위원장으로 사업한 조건애씨는 전임일군생활을 끝낸 후 배우기 시작한 플류트연주를 피로하여 참가자들을 기쁘게 하였다. 또한 지부결성 40돐(1995년)에 즈음하여 제작한 록화편집물이 상영되고 앞으로 70돐을 계기로 지부와 분회, 단체들의 력사기록을 잘 보존하기 위하여 대선배들이 적극 협력해줄데 대한 열렬한 호소가 있었다.

플류트연주를 피로하는 조건애씨

참가자들은 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후대들의 창창한 미래를 담보하기 위하여 총련지부결성 70돐을 계기로 다시한번 분발해나갈것을 서로 다짐하였다.

【남부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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