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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후꾸오까 고꾸라지부 《선대선배들을 위로하는 모임》

2024년 09월 27일 13:00 본부・지부・분회

애족애국의 열기, 상부상조의 미풍으로 단결하자

《선대선배들을 위로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총련후꾸오까 고꾸라(小倉)지부회관에서 총련지부와 녀성동맹지부, 고꾸라지역청상회가 주최하는 《선대선배들을 위로하는 모임》이 9월 21일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광호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고령동포들, 관계자 35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은 동포경로의 날에 즈음하여 지난 기간 총련의 주요역직을 맡아 사업한 고문들을 비롯한 70살이상의 고령동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목적밑에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총련지부 전진성위원장이 인사를 한 다음 후방사업에 솔선 나선 녀성동맹지부 상임위원들이 소개되였다. 이어 총련본부 리광호위원장이 인사를 하여 고문들을 격려하였다.

총련지부 안광호고문이 축배선창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녀성동맹지부가 장만한 점심을 들며 지부사업에 대한 추억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선대선배들을 위로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또한 규슈초중고에 다니는 고꾸라지역거주 학생들에게서 보내온 비데오메쎄지가 소개되자 참가자들은 우렁찬 박수를 보내였다. 이어 고꾸라지역출신인 후꾸오까조선가무단 서미향단원의 민요련곡이 시작되자 모임의 분위기는 절정에 달하였다.

맺음인사를 한 총련지부 김정훈고문은 총련과 녀성동맹, 청상회에서 오늘의 위로모임을 조직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전통이 굳건한 고꾸라지부를 애족애국의 열기와 상부상조의 미풍이 차넘치는 따뜻한 동포동네로 꾸려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한편 총련 고꾸라지부관하 분회들에서는 그동안 63호의 고령동포집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금강산가극단 기다규슈공연 초대권과 분회에서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여 그들에 대한 생활편의도모사업을 꾸준히 벌리는 등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을 향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곳 지부에서는 선대들의 애족애국의 전통을 이어받아 강령적 5.28서한관철을 위한 사업과 분회강화운동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총련분회대표자대회를 빛나는 성과로 맞이할것이다.

【고꾸라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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