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애 넘치는 속에 환갑축하모임/ 총련효고 니시노미야지부에서

고베시내 음식점에서 진행된 환갑축하모임

녀성동맹효고 니시노미야지부 허옥미위원장과 박숙진부위원장의 환갑을 축하하는 모임이 9월 15일 고베시내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지부관하 역원들과 그들의 가족들 30명이 참가하였다.

총련지부 차룡삼위원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먼저 오랜 기간 아무런 보수와 대가도 바람이 없이 녀성동맹지부활동과 민족교육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있는 그들에게 지부관하 역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과 선물이 전달되였다.

이어 각 단체 대표들이 연단에 나와 축하인사를 올렸다. 대표들은 정세가 어렵고 힘든 때에도 한마음으로 함께 지부활동을 벌려온 나날을 돌이켜보며 어느 사람은 웃음을 섞이며, 또 어느 사람은 눈물을 머금으며 둘의 환갑을 축하하였다.

고베시내 음식점에서 진행된 환갑축하모임

마지막으로 오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 분회를 재건하기 위한 사업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있는 김철규씨와 임국주씨가 등단하여 기층조직활성화에서 기어이 전진을 이룩할데 대한 결의표명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큰 박수와 성원으로 호응하였다.

축하모임은 시종 화목하며 동포애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였으며 니시노미야지부활동을 역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한층 추켜세울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니시노미야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