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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선적대시정책을 걷어치우라》/오사까시민들이 조일국교정상화를 촉구

2024년 09월 25일 11:00 사회

평양선언발표 22년에 즈음하여

《일조국교정상화의 조기실현을 요구하는 오사까집회》가 진행되였다.

《일조국교정상화의 조기실현을 요구하는 오사까집회》가 13일 오사까시내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약 100명의 일본시민들이 참가하였다.

먼저 日朝国交正常化의 早期実現을 요구하는 市民連帯 오사까 大野進공동대표가 인사를 하였다.

그는 일조평양선언이 발표된지 벌써 22년의 세월이 지나갔는데 당시보다 오히려 일조관계가 악화되고있다고 언급하면서 그 원인이 전적으로 일본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그는 일본정부가 실시하고있는 재일조선인에 대한 부당한 탄압과 조선학교에 대한 로골적인 차별정책을 규탄하였다.

이어 본지 김지영편집국장이 《조선반도정세와 조일관계의 전망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그는 조일평양선언 원문을 인용하면서 일본정부가 선언리행에 성실히 림하지 않고 더우기 《랍치문제》를 정치적으로 리용해온데 대하여 알기 쉽게 해설하였다.

그는 조일국교정상화를 실현하자면 일본정부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시정하여야 하며 과거청산에 기초한 선린우호를 요구하는 여론과 시민운동이 고조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집회에서는 일조국교정상화의 조기실련을 요구하는 요청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집회 마지막에는 長崎由美子공동대표가 인사를 하였다.

【오사까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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