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가극단결단 50돐을 열렬히 축하/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 조춘옥 이전 교원
2024년 09월 20일 12:53 공화국금강산가극단결단 50돐을 맞으며 조국의 관계자들이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고무격려를 보내였다.
그들중에는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 교원이였던 조춘옥선생(58살, 공훈배우)도 있다.
국내의 관록있는 여러 예술단체에서 유명한 독창가수로 이름을 날리였던 그는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에서 교편을 잡은 2014년부터 해마다 여러명의 총련학생들에게 성악교육을 주었다.
그가 키운 제자들중에는 현재 금강산가극단에서 동포사회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있는 10여명의 예술인재들이 있다.
조춘옥선생에게 있어서 총련동포들에게 조국의 노래를 배워주던 나날들은 매우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잡고있다.
그는 제자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들은 누구보다 노래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였다고 회억하였다.
조춘옥선생에 의하면 조국에서 매번 생일을 쇠군 한 배우는 선생님들의 소박한 생일선물도 조국의 따뜻한 사랑으로 받아안으며 감격해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는 신문과 텔레비죤에 금강산가극단을 비롯한 재일조선예술인들의 활동소식이 실릴 때면 스승으로서 미덥고 사랑스러운 제자들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였다.
특히 그는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재일조선인예술단의 공연에서 조국의 노래를 열정적으로 부른 김미순, 김유리배우들의 성장한 모습을 두고 매우 감탄하였다.
조춘옥선생은 《최근에도 <로동신문>에는 총련 금강산가극단결단 50돐 기념공연 〈길〉이 일본각지에서 진행되여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있다는 소식이 실리였다. 나의 제자들도 이 공연에서 한몫 단단히 하였다고 생각하니 정말 긍지스럽다. 앞으로의 더 큰 공연성과들을 기대하며 총련 금강산가극단결단 50돐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말하였다.
이밖에 조청미, 석란희선생들을 비롯한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의 교원들과 여러 예술단체 창작가, 예술인들도 따뜻한 축하와 고무격려를 보내였다.
【평양지국】